진지하게 최저없는 수시러가 그렇게 꼴받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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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고2 때 내신에 상처받고 정시파이터로 돌아선지 6년 째,, 자기변호 아님
ㅈ반고에서 내신 땄느니 뭐했느니 하는데 한일 상산이나 뭐 대치 8학군에서 어렵게 구른거 아니면 솔직히 ㅈ반고 내신이니 뭐니 깔 자격 없다고 생각함
최저가 없는 만큼 이런 저런 애들 다 몰리고 경쟁력도 뭣같이 올라갔을텐데 그걸 뚫었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 같은데,, 정시에 데이고 울컥하는건 나도 매한가지라 이해는 하지만 밖으로 끄집어내서 걔네 노력을 폄하하는건 좀 꼴불견이네
물론 자기 학벌 좋다고 남의 학벌 비하하는 애들은 좀 후두려맞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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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가 꼬운게 아니라 그딴전형이 다수인게 꼬운거지
공감하는 바
8학군에서 개고생하며 굴렀는데 경쟁 덜한 일반고의 노력을 까진 않습니다 근데 솔직히 같은 실력, 아니 더 높은 실력에도 수시로 갈 대학 급간이 낮은 건 매우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기는 함
거기에는 나도 어느정도 공감함 대치 8학군에서 1년 반만에 현실 자각하고 돌아섰으니.. 근데 중요한건 ㅈ반고니 뭐니 하는 애들도 노력 안 한게 아니란거임.. 너무 다들 ㅈ반고 내신 1.x 등급은 나도 하겠다 ㅋㅋ 하는 느낌이라
최저있는 수시도 꼴받을때 있는데
방금 메인글 댓글보며 느낌
근데 최저가 낮은 수시랑 최저가 없는 수시랑 얘기가 다름
후자는 뭔가 다른 의미로 굇수같은 조건을 요구함 그래서 약간 화도 안나
나도 연논이나 한양논 떨어질 때는 아 ㅋㅋ 그럼 그렇지 싶던데 학종은 아니지만..
수시하다 정시하다 어느하나 정착못하다 겨우 정시로 성대왔는데 지방은 인원이 부족해서 1등급 따기 부족할거고 수도권도 나름 상위 10명정도는 다들 잘해서 갈라먹기 장난아님...그와중에 제일 힘든게 2등급 1등만 계속 먹으면 진짜 스트레스 엄청남...이걸 2년 반동안 할 바에는 난 그냥 정시함...
ㅇㅈ 난 정시로 돌아선거 후회 안 함 내신 안 챙기고 학교생활 대충 좀 즐기고 갈만한 대학 붙었으니
3학년 5월쯤부터 정시위주로 돌리기 시작해서 수능쯤엔 좀 더 빨리 시작할걸...하긴 했는데 그래도 수시하면서 밤에서 친구들이랑 이것저것 생기부용 활동하는 것도 나름 추억이어서 수시한 걸 후회는 안했어요ㅋㅋ 나름 둘다 좋긴 했어요
6개월 성대 ㄷ
핵빵꾸 끝자락입니다
꿀빤다고 할 정도면 위에 대충 열거한 학교 이상의 난이도를 거쳐와야하는거 아닐까
수시런데 꼴받음
혹시 고등학교 전주에서 다니셨나요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