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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메리트가 있을까요
ㅋㅋㅋㅋ 매우 어렵겠죠..
와드
현역이 학교다니면서 그게 될까요?
공부시간을 학교 마치고로 정했는데요??
그러니까 학교 다니면서 그렇게 할 체력이 되나 이말이에요 특히 수시까지 챙기는 사람이면..
수시는 뭐 등급 나뉘는 게 이제 언매랑 영어 뿐인데 영어도 수특하니까 어차피 수능공부라 생각하고 하면 될 거 같아요
커리어 하이가 지성적인줄 알아서 (본인이야기
종종 보임
수시가 답인가..
1. 현역 기준으론 님이 말씀하신 게 영끌한 공부시간인데 재수생 기준으론 하위권~평타임
2. 아무리 기출 무용론 소리가 나온다지만 특히 수능 같은 시험에서 구력의 영향은 생각보다 작지 않음.
3. 좀 별개의 얘기지만 수능을 괜찮게 쳐 놓고도 원서영역에서 삽질하는 경우가 현역이 훨씬많음
선배님께서 물론 저보다 백 번 잘 아시겠지만
정말 평일 6시간 주말 12시간 정도가 부족할까요??
선배분들 말씀마다 달라서..
진짜 앤수생들 매일 10시간씩하고 그래요?
일단 마지막 질문부터. 어...네... 진짜 그래요.
저 시간이 부족한건 아닙니다. 저정도로 충분히 수능 잘 칠 수 잇어요. 저도 현역때 저거만큼 했나 싶으면 저정도를 계속 유지하진 못했던거같은데 고컴정돈 나왔거든요.
근데 저 시간이 넉넉한건 절대로 아니에요. 그래서 중간에 잠깐이라도 풀어지면 격차가 확 벌어진단 점이 우선 있고
나중 가면 이제 실모를 왕창 푸실 텐데 실모라는게 특성상 시간은 엄청 잡아먹는 덩치 큰 공부인데 그 자체적으로 공부로서의 효율은 사실 대단히 작죠. 할 게 실모밖에 없어서 하는 거지만 어떤 성적대를 받기 위한 실력을 만드는 데는 그거밖에 없어서 하는것도 맞습니다. 근데 절대적인 투입시간이 부족해지면 그런 덩치 크고 효율은 안 나오지만 위로 가려면 할 수밖에 없는 공부를 하기 불편해진다는 그런 게 있긴 합니다.
물론 말씀드렸듯 알고 계시라는 거지 진짜로 그 페이스를 수능까지 유지할수있다면 불가능은 없어요.
저 진짜 1년은 딱 유지해볼게요 무슨 일이 있어도.. 고마워요
공부량 부족 실전 경험 부족 ㅇㅇ
물론 일부 예외인 괴수들도 있긴 한데
일반적으로 1등급 파이 n수생들이 많이
가져감
현역들 중에 잘보는애들은 잘보는데 대부분 문제는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음 수능 자체가 6,9월보다 표본이 훨씬 좋아서 안일해지면 점수가 나락감
저 공부시간대로 꾸준히 해나가면 문제 없을까요..
정시 성공은 약간 질적으로 좋은 공부가 좋은듯..? 시간은 사실 하루 평균 7시간이면 충분할듯
메타인지나 그런 거 참고하면서 공부해나가셌습니다 ㅠ
수능 분위기를 모르고 들어가는 거랑 알고 들어가는 거랑 다르죠 거의 대부분 한 교시 끝날 때마다 자기가 망쳤다고 생각함 멘탈 잡기가 힘들죠
음 근데 전 뭐 1년 빡세게 해보는 거에 의의를 두고 싶어서 망쳤다고 멘탈 갈리진 않을 거 같아요
수능만의 다른 분위기가 있음 실모 100개 풀어도 못함
ㄹㅇ 올해 수능 친 현역인데 뼈저리게 느낍니다,,
혹시 어떤 면에서 그러셨엉ㅅ?? 국어 안정이면 다른 과목은 괜찮을까요.
진짜 수능장 들어가서 시험지 받고 풀려고 하는데 문제지 받으면 첫장에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 딱 이렇게 써져있으니깐 ‘와 진짜 수능이구나.. 이 시험지 풀어서 나온 점수가 내 수능 점수구나..’ 이렇게 생각하니깐 확실히 긴장이 엄청되더라구요
국어는 텍스트를 잘 읽는게 중요한 시험인데 긴장되니깐 비문학은 물론이고 자신있는 문학+화작에서도 막 시간에 쫓겨서 날려읽고 그러더라구요..
딱 1교시 하고 나서 마음을 그냥 ‘모르는건 틀리고 아는것만 맞추자’ 이렇게 마음을 바꿔먹어서 나머지 시험들은 편안하게 봤던것 같네요
솔직히 친구들 말 들어보면 국어 끝나니깐 나머지는 그냥 모의고사 보는 것 같았다고 하더라구요,,
국어는 진짜 수능 한달전에 실모 연습할때 정말 다양한 환경과 핸디캡을 주고 실모 연습하는게 나을껏같아요!
매번은 아니지만 종종 마음 다잡고 저렇게 하긴 했었어요.. 불가능은 아닌듯
공부 시간보다는 처음 해보는거라서 실패할 가능성이 크죠
그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진 않지만 삽질하는 시간이 있어서...
과외쌤이랑 같이하고 하면 효율적인 방향으로 잘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