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홍남기 아들 입원, 병원장이 결정한 뒤 이름 변경”…침묵하는 홍 부총리

2021-12-07 17:07:21  원문 2021-12-07 14:35  조회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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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30살 아들 홍 모 씨가 서울대병원에 2박 3일간 특혜 입원을 했다는 의혹을 지난 주 연속 보도했습니다.

보도 이후 주말 저녁, 한 제보자가 취재진에게 연락을 해왔습니다. 홍 씨가 입원했을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목격한 서울대병원 의료진이었습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입원 지시를 하지 않았다는 해명을 보고 어이가 없고 화가 난다"며 제보를 결심했다고 했습니다.

이 의료진은 그러면서 홍 씨의 입원 과정을 상세히 증언했습니다.

지난달 말 당시 '입원이 필요 없다'는 의료진 판단을 받고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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