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외국인 교수, '1억2000만원 횡령' 조사 받다 해외 도피

2021-12-07 14:33:39  원문 2021-12-07 14:29  조회수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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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검·경 조사 받던 중 안식년 명목 도피

인도 출국한 뒤 귀국 요구 등도 거절[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윤현성 수습기자 = 서울대학교의 한 외국인 교수가 1억원 넘는 연구비를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본국으로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소속 교수였던 인도 국적의 외국인 A씨는 2018년 연구 개발비를 부정하게 쓴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그는 서울대에 재직 중이던 2013년부터 2017년 사이 1억2000만원 가량의 연구비를 부당하게 챙긴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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