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뻥튀기안먹어 [448180] · 쪽지

2013-12-24 19:43:05
조회수 13,501

연고서성 빵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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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강대 담임 선생님께 질문을 드려봤습니다. 올해 이상하게 서연고 서성 까지 경쟁률이너무 낮은데 이게 빵꾸의 전조라고 볼 수 있는지요.
선생님의 말씀은 간단했습니다. 예정되었던 수순이라고 하시더군요. 우선은 최상위표본의 수시납치영향이 컸고, 다음으로 올해 강대를 제외하고 지낚을 비롯한 많은 입시기관들이 서울대및 연고대 높은과의 컷을 지나치게 높게 예측하는바람에 하향지원세가 뚜렷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연고대 경영 및 상위과들의 빵꾸들이 예상될 수밖에 없다고 하시더군요. 원래는 연응통의 경우는 빵꾸가 거의 절대안나는데 올핸 연응통마저 약간의 조짐이 보인다고 하시구요. 마찬가지로 연고대 어문쪽 영문, 중문, 특히 고대가 심하게 메이저 어문 빵꾸, 사범대도 영어 국어 교육의 소빵의 기미가 있다고도 하셨습니다. 반대로 연생과, 고대하위사범, 비메이저 어문계열이 터질 가능성은 크고, 이례적으로 높은과중 연행정이 폭발위험성이 크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서강대나 성대 상경쪽은 가군 고경이 빵꾸일시 빵구가 같이나게되는데 올해 고경 빵꾸가 거의 확실히 보이므로 그쪽도 빵꾸가 나지 않을까 예상된다고도 하셨습니다.
다만 역대 서울대 정시인원 최소인 해이기에 재작년만큼의 핵빵꾸는 아니고, 제 고대식 점수 486.44 정도에서 1점정도 추가된 점수가 고대경영 쓰면 노릴수 있을 정도까지라고 하셨어요.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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