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옥상서 20대 여대생 분신 시도… 전신 3도 화상

2021-12-07 00:32:10  원문 2021-12-02 23:02  조회수 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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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지역 모 대학 20대 여대생이 분신을 시도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1분쯤 포항시 관내 모 대학 건물 옥상에서 20대 여학생 A씨가 자신의 몸에 공업용 알코올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사고당시 인근에 있던 목격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에는 성공했지만 A씨는 안면부를 포함해 전신 3도 화상을 입었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A씨를 대구 모 화상전문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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