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드러낸 中 ‘원자재 무기화’ 야심...세계최대 ‘희토류 공룡’ 만든다

2021-12-06 21:47:04  원문 2021-12-06 10:40  조회수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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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국유 기업들을 합병해 세계 최대 규모의 희토류 회사를 설립한다. 전기자동차와 스마트폰 터치스크린부터 전투기와 미사일 방어 시스템까지 산업 전반의 필수 소재인 희토류 공급망 내 자국의 지배적 위치를 공고히 하려는 의도다. 일각에선 중국이 핵심 원자재 생산과 제련을 장악하는 방식으로 미국 등 서방국가에 대한 무기화 전략을 실현할 거란 전망도 나온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이르면 이달 말 장시성에 ‘중국희토류그룹’이라는 이름의 희토류 회사를 세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중국민메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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