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넨푸딩 [431258] · MS 2012 · 쪽지

2013-12-24 07:02:56
조회수 2,465

6교시 원서영역 종료후 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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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맘때쯤 원서질러놓고 후회해보고 기도하고 나름 각 과의 빵꾸를 생각해보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참 부질없는 일입니다.
우러나오는 경험에서 여러분이 이제부터 하실 일은 두가지에요. 첫번째는 착한일 많이 할것. 두번째는 친구들과 못논거 다 놀것. 그게 다입니다. 착한일해야 복받고, 못논거 놀 기회는 지금뿐이니, 이러한 이유로 위에 2개가 바로 이른바 쫄리는 1월~2월사이에 하셔야 할 일입니다.

종교가 있으시면 기도하세요. 마음이 한결 놓입니다. 항상 맘을 착하게 먹으시면서 이제 노력에 대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실 시간이네요. 노력한 만큼 운은 따릅니다. 저도 이짓거리 해보니 정말 노력한만큼 운은 따르더군요. 이제 건승을 기대하시고, 합격자 발표를 인터넷으로 확인하신 후 친구들이랑 음주 후 파전 붙이실 날을 기대하세요.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벌써부터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걱정하지마세요.

착한일 많이 하고, 노세요. 이제는 여러분이 정말로 인생에서 하염없이 즐길 거의 마지막 기회입니다.(대학오면 놀거같죠? ㅎㅎㅎㅎㅎㅎㅎㅎ) 모두 건승하시고, 걱정하지 마세요. 다 잘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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