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패스 반대" 고2 분노의 청원, 25만 돌파…교육부 곤혹

2021-12-06 16:42:30  원문 2021-12-06 15:25  조회수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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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를 학원과 스터디카페 등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고교생이 올린 '방역패스 결사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5만명 넘게 동의를 받으며 청와대 답변 기준을 훌쩍 넘겼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방역패스 반대 글은 6일 오후 2시 20분 기준 25만 400여 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 글의 게시자는 자신을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고교 2학년생이라고 밝혔다. 백신을 맞아도 감염되는 사례가 많은 데다 미접종자의 일상생활을 막는 건 인권 침해이니 백신패스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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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빛 오리비 · 834955 · 21/12/06 16:43 · MS 2018

    '접종은 자율'이라더니…'역대 최다' 확진에 사실상 강요로 선회
    "강요 불가피" "권고에 그쳐야" 전문가들도 엇갈린 의견
    중·고교 기말고사…2월 1일 시행 가능할까

  • 좋아해보자 · 1082056 · 21/12/06 17:18 · MS 2021

    평소에 마스크 잘 쓰고 다니는 내가 왜 굳이 부작용이 있을지도 모르는 백신을 강제로 맞아야 하는지에 대한 반발인 것 같은데, 걍 될대로 되라 식으로 많이 걸리면 많이 걸리는 대로 냅둬봐야 마스크를 잘 쓰던, 백신을 맞던 정신을 좀 차리지 않을까 싶은데. 나는 일단 리스크 감수하고 남들한테 피해 안 주려고 백신 맞긴 했는데 코로나 걸린 샊들 금전적으로 처벌 씨게 내리는 게 맞는 듯. 어쩌다 걸린 건지 모르겠다 하더라도 결국 지가 마스크 제대로 안 쓴 건데 걍 전부 다 처벌 씨게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