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사노조 "비리증언 명진고 교사, 직장내괴롭힘 당해"

2021-12-06 10:32:27  원문 2021-12-06 10:23  조회수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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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명진고 측 "그런 일 없고, 차별도 없다"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보복 징계 논란이 일었던 광주 명진고(학교법인 도연학원) 손규대 교사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학교 측은 "그런 일은 없다"고 일축했다.

6일 광주 교사노조에 따르면 도연학원은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의 이유로 지난해 5월 손 교사를 해임했다. 손 교사는 재단 비리를 검찰에서 진술한 데 대한 보복 징계라며 교원소청심사를 청구했다.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도연학원이 손 교사에게 한 징계처분과 임용취소처분을 취소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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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빛 오리비 · 834955 · 21/12/06 10:32 · MS 2018

    보복 징계 논란이 일었던 광주 명진고 손규대 교사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 교사노조는 "손 교사가 올해의 공익제보자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도연학원과 명진고에 조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손 교사에 대한 행정소송을 취하하는 등 학교 측은 자중하라"고 말했다.

    명진고 측은 "그런 일은 없다. 차별없이 하고 있다"며 교사노조의 주장을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