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쓰러져있어" 신고한 20대女, 범인이었다

2021-12-06 09:44:23  원문 2021-12-06 05:59  조회수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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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지희 기자] 한 남성을 차로 들이받은 20대 운전자가 목격자인 척 경찰에 신고했다가 발각됐다.

5일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쯤 경기 포천경찰서에 한 남성이 도로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최초 신고자인 20대 여성 A씨는 "한 남성이 쓰러져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후 경찰 진술에서 '차를 몰고 지나가다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이라고 밝혔ㄷ다.

그러나 경찰이 CCTV와 인근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한 결과, A씨는 목격자가 아니라 차로 피해자를 들이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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