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는 인종 차별"…BTS도 가사 바꿨다

2021-12-05 18:31:57  원문 2021-12-05 17:05  조회수 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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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K-POP)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해외 팬들의 인종적, 문화적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한 외국인이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케이팝 노래에는 항상 ’N’단어가 들어간다"며 "매우 인종 차별적"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한국어에서 상대방을 지칭하는 2인칭 표현인 '네가' 또는 '니가'가 흑인을 비하하는 'Nigger(깜둥이)'와 비슷하게 들리기 때문이다.

해당 게시글을 본 해외 누리꾼들은 "비하의 의도가 없는 건 알겠지만 들으면 기분이 나쁘다", "우리의 언어와 문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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