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6년 국내 대학 절반 이상 사라진다"···현재 385개에서 190개만 생존

2021-12-05 17:31:27  원문 2021-12-05 17:25  조회수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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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앞으로 25년 이내 국내 대학의 절반 이상이 사라질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서울 등 수도권 청년인구 편중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역간 세수격차와 사회 갈등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5일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인구변동과 미래 전망: 지방대학 분야’ 보고서에 따르면 2042∼2046년 국내 대학은 190개로 예상 됐다. 올해 기준 국내 대학은 총 385곳인데 25년 뒤에는 절반 가량만 생존하는 셈이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은 올해 331개 대학 중 146곳(44.1%)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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