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놈 참 실하네"…미성년자 男직원을 사장이 동성 성추행

2021-12-05 15:09:17  원문 2021-07-26 16:52  조회수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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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10대 남자 직원을 성추행한 인천의 한 업체 사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이미지투데이)26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A업체의 사장 B씨(50대·남)를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B씨는 회사 휴게실에서 쉬고 있던 C군에게 “고놈 참 실하네”라며 성기를 한 차례 건드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C군은 10대로 미성년자 신분이었다.

해당 사건이 벌어지고 며칠 뒤 C군은 업체에서 퇴사했다. 그의 부모는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올해 2월 B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 조사에서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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