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케딩 [1083394] · MS 2021 · 쪽지

2021-12-04 22:02:20
조회수 1,561

언매 VS 화작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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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개취임.


일단 이번 수능으로 언매 화작 간 표점 유불리는 거의 없음이 밝혀졌음. 화작이 어렵게 나오긴 했지만 언매가 그렇게 쉽게 나온 것도 아니었음. 


두 과목 모두 장단점이 있음.


언매: 문제가 쉬운 편이고 연습을 통해 시간을 줄일 수 있음.

        화작에 비해 공부량이 많음.

        표점이 화작에 비해 조금 높음.

화작: 언매에 비해 공부량이 적음.

        문제가 어렵게 나올 가능성이 높음. (표점 유불리를 줄여야 하니까)

        표점이 언매에 비해 조금 낮음.


나는 개인적으로 자신이 상위권이라고 생각하거나 고2 때 언매를 내신으로 해서 기억에 많이 남아 있다면 언매를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함. 근데 화작을 해도 나쁜 선택은 전혀 아님. 


그리고 언매 선택자 중에 언어만 공부하는 애들 많은데 매체도 제발 연습 많이 하세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음. 언어는 솔직히 그렇게 많이 자세하게 공부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음. 그리고 고2 때 언매 했으면 다 기억 나서 안긴/안은문장 같은 어려운 파트만 조금 열심히 공부해 주면 별 무리 없이 다 맞을 수 있음.



내가 다시 수능을 본다 해도 언매할 거고 매체 연습을 더 열심히 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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