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고3때안해서 후회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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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거요 사탐을 너무 일찍시작한것도요
좀 더 놀걸....
공부안해서 재수,삼수한거 ㅋㅋㅋㅋ
롤...친구들을 못따라가겟어요 재미는 있는데...
밤에 공부한답시고 늦게자고 학교가서 퍼질러잔거.. 일찍잘걸요ㅠ
돌이켜보면 고3 별로 안힘든데
무슨 감투라도 쓴 것 마냥
조금만 힘들어도 나 자신에게 한 합리화
그 합리화가 정말 무섭더군요ㅋㅋ
뫼비우스띠처럼 반복되는....
결론은 공부요
캐공감..ㅋㅋ 고3때 합리화 쩔어요!!!
공부
공부
이성교제ㅠ
공부가 힘든건 맞지만 주위사람들한테 히스테리부리지말기요. 열심히 하는건 좋은친구들이라면 이해해주고 특히 저같은경우는 제 기준으로 히스테릭했던부분들도 다 이해해주고 오히려 응원해줬는데 여튼 고3때 생각하면 미안해집니다. 주위사람들, 부모님께, 친구들한테 따스히는 잘 해주지못하더라도 히스테리는 부리지않는게 후회가 없을것같아요.
사탐을 너무 늦게한거...
막연히 불안했던거, 이게 내가 재수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22222222 조급증 진짜..
수업시간 야자때 가끔 졸았던거요. 일찍 자야되는데 늦게자서ㅜㅜ
ㅅㅅ
실패가 두려워
그 실패이후 다가올 결과들이 두려워
하루아침에 인생이 망가질까봐 두려워
목숨 건 도전을 하지 못했던 것.
그리고 결과적으로 후회하는 것.
없음 ㅋㅋㅋ 잘 놀고 잘 공부하고 잘 수능본듯 ㅋㅋ
무협지 엄청 읽은것
ebs 1번밖에 안본것
교복데이트
연애요
는 사실 12년 동안 못 해본 것인지라....
몸이 힘들 정도로 공부를 안 해본 것이 좀 아깝네요. 그래서 수능에서 미끄러진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좀더 열심히 못한거죠ㅠㅠ
공부
공부를 안한것
등급제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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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놀고 싶은 만큼 놀았다고 기억합니다 (물론 야자를 밤 12시까지 하는 와중에 학교에서 놀았음ㅠ) 그런데 제가 논 것에 대한 후회는 전혀 남지 않아요. 고딩 때의 추억이나 우정은 다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또 놀았던 게 공부와 성적에 지장을 줬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서요. 후회가 되는 건 놀았던 시간이 아니라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노는 것도 아니었던 어정쩡한 시간들이죠... 현실에 충실하고 순간에 집중한다면 성공적인 수험 생활을 할 수 있을 거에요
1.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것 : 시간 없다고 불평하곤 했는데 생각해보면 딴짓만 안 했어도....^^
2. mp3 들으며 공부한 것 : 저는 그나마 나은 편이었는데 엠피 귀에 꽂고 공부하던 친구는 수능때 머릿속에서 노랫소리가 들렸다고 하더군요..
3. 친구관계에 필요 이상으로 신경 많이 쓴 것 : 제가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오지랖 마당발 타입이었는데요, 어차피 졸업하고 나니 연락하는 건 소수더라구요;; 그때는 왜 몰랐는지.. 스스로가 대학을 잘 가지 못하는 이상 성공적인 인간관계고 뭐고 아무 소용 없어집니다.
4. 가족들한테 히스테리 : 이건 정말 두고두고 후회하게 됩니다.
1 2번은 정말 맞는 거 같아요!!공감공감!!
대인관계 소홀히한것ㅋㅋ 그런다고 공부가 더 잘되는것도 아닌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