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앙대 의대를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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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가 정말 많았지만 굳이 중앙의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자면
1. 연공
학생때 목표로했던 대학인만큼 소신있게 갈까 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닥 의대가라 하더라
2. 연치
아버지가 치과의사시고 개원하신거 물려받으면(?) 될테니
연치도 고민 많이 했는데
아버지가 반대하심.. 치과의사는 의사보다 전망이 안좋다고.
뭐 해당 직종 종사자가 그렇다는데 그런가보다 함.
3. 아주의
면접보기 싫었음
Pass fail이 아니라 점수 5% 반영이어서 혹시 떨어질까봐.
4. 가천의
한양의 지를까 하다가 나군에 원서 썼고 수석합격..
뭔가 수석인게.. 가기 싫었음
5. 삼룡의
마찬가지로 점수가 남고
보통 사람들은 평범한 지방사립대 의대라고 생각하더라...
결국 내 선택이 나중에 어떤 결과를 낳을지 알순 없지만
예1인 지금은 아직 딱히 후회하진 않음.
뭐 성적이 잘 안나오는데 인기과 가고싶으면
병원을 낮추면 되는거고..
그냥저냥 평균 나오면 중앙대병원 가는거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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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에 칼럼 올리는 순간 저작권+판권 메가한테 넘어감, 개인 블로그에 올리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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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 순위랑 입결 순서가 이화여대 숙명여대 성신여대 그 아래는 또이또이하다고...
아 광명병원 생긴다니까좋아지겠지 싶어서 온것도 있음
아가삼룡은 졸업할때되면 후회가 살짝 남으실수도?
그럴수도 있죠 ㅎ
혹시 경희의는 고려하지 않으셨나요!!
4칸이더라고요
올해 무조건 바로 간다라는 마인드였어서
안전하게 갔네요.
오..... 대박입니다 선배님
혹시 다군은 인하 순천향중에 뭐 쓰셨나요?
그리고 붙으셨는지 궁금해요!
순천향 썼고, 합격 후 뒤로 넘겼습니다.
인하보다 순천향 쓰신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영어가 2라 순천향은 못 쓰는데 선호도가 궁금해서요! 다들 인하를 많이 고르시는 분위기던데..
혹시 어차피 붙을 거 상관없지 하면서 쓰신건가욬ㅋㅋ
인하대가 입결은 더 높을 수 있겠지만,
뽑는 인원수가 워낙 적기도 하고..
순천향대가 삼룡 중 하나라 괜찮은 대학이라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네요
그리고 삼룡 이상 성적 되는 분들은
다군은 어짜피 큰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가군 나군을 다 떨어지고 다군에 가야한다는 상황이 온다면.. 그건 원서 잘못쓴거죠
다군이 아예 없다고 생각하시고,
가군 나군을 하나는 소신, 하나는 안정으로 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광명병원 생기면 덕 좀 보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네요 히히혹시 몇학년ㅇ신가요.?.
예1이용
저 중앙의 가고싶습니다ㅋㅋ 제발
학교에서 만나뵐수있길중앙의 분위기어떤가요.
코로나라 학교몇번못가셨겠지만..
되게 좋아요~ 동기들도 다들 착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