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어떻게 생각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235961
저는 개인적으로 의사분들이 약을 직접 사용하는 주체라는 점에서 조제권을 다시 가져가고 약사분들은 처방 점검만 하면 될거 같거든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유는 댓글로
의사 약사분들 존경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eju 종합과목 0
eju를 독학으로 공부할 예정입니다 eju 문제집이랑 책 좀 추천해주세요...
-
멘탈 나가서 이대로는 하루 공부 다 날릴거같아서 수학풀다가 하나 더 풀어봣는데...
-
과탐 할말 이걸로 정하셈(feat. 웩슬러 처리속도) 0
https://cognitivemetrics.com/test/CAIT_SS 이걸로...
-
꼬우면수능다시봐서옮겨 인 세상이 올까요
-
흐흐
-
눈치게임 2
1
-
고랩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
나말고는 거의 없는거같음...
-
쓰읍.. 수리비 얼마나 나올까요?
-
3월까지 개념 끝내고 기출 깔짝하다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출 나갈 거 같은데요...
-
Internal Server Error 거의 한 달 동안 계속되는데 개발자님 2
https://orbi.kr/00071918252/ 해결 앙망
-
여캐일러 투척 4
음 역시 귀엽군요
-
수원 사람이고, 동네에 자주 가는 식당이 있음. 식당 이모가 이번에 내가 수능 본...
-
역시 시연고
-
메손실은 안돼
-
운동22 2
Image caption
-
모델되셧다면서요 부탁입니다 궁금합니다
-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년도 레전드 사건 발생할거 같은데 서울대 일반과 가고 싶은...
-
현역 정시파이터인데 지금부터 미적분 개념 시작해도 2컷 충분한가요?
-
Internal Server Error 이게 거의 몇 주 동안 해결되지 않고 계속 뜬다는 거임
-
이미지를 누르시면, 판매 링크로 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일월 언어연구소...
-
??
-
저녁인증 8
귀여운 수액 >.< 완전럭키비키자너
-
현우진은 극한상쇄가 오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5
그런 걸까요?
-
노베든, 원과목 고인물이든 시대에서도 투과목으로 많이 갔다는데 이번년은 왠만해선...
-
효과적인 방법 공유좀(내가냄)
-
우기
-
현역 미적분 2
오늘 241128, 251128을 두시간 가량 잡고 있었는데 전자는 거의 다...
-
사야하나..
-
[단독]연세대 자유전공 11년 만에 부활…대입 '블랙홀' 되나 9
[서울경제] 연세대학교가 11년 전에 폐지했던 자유전공을 내년도 입시부터...
-
아 배고파 11
먹을게없어
-
동생도 이머리인데 나름 ㄱㅊ아보임
-
‘4618명’ 투표하면 개표…양양군수 주민소환 본 투표 촉각 2
━ 주민소환 본투표 오늘 8시 마감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의...
-
1. 역군은이샷다 : 임금님 은혜 덕분이다 Ex1. 이 몸이 한가(閑暇)하옴도...
-
정몽규 156표 신문선 11표 허정무 15표
-
정몽규는 애초에 0
여론을 보면 이렇게 생각함 ”그래서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 ㅋㅋ?“
-
대통령되면 재판 정지?...다시 불거진 '헌법 84조' 논란 [앵커리포트] 5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결과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
왜 갑바기 시발비갤 얘기가 나오는거지
-
생윤 사문이 정요인가요
-
지2 연계 1
물1 : 해파, 수소선 화1 : 규산염 광물의 구조, 수소선 생1 : 딱히 지1 :...
-
축구팬으로썬참좆같은하루구나
-
대 몽 규
-
A4에 문제 만들고 워드로 옮기기
-
계속 물고늘어지는 것도 걍 ㅋㅋㅋㅋㅋ
-
[속보] 정몽규, 축구협회장 4연임 성공…'156표' 압도적 득표 9
[속보] 정몽규, 축구협회장 4연임 성공…1차 투표서 156표 압도적 득표
-
입시커뮤에서 ㅇㅈ을 하는 놈이나 아득바득 정의의 사도 마냥 물고 늘어지는...
-
그냥 관련글 일절 안 쓰는 게 어려움? 그냥 싸그리 무시하고 전처럼 강평글만 쓰면...
-
인스타 본계 삭제함ㅋㅋㅋ 재수 + 친구들 인스타에 올라오는 대학생활… 안 보고...
-
사수생 우기 4
로 닉변해야하나..
-
기요미들 일루와 6
일루와잇!!!
약사도 먹고 살아야죠
그런가요?
그리고 굳이 의사가 조제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는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의약분업되면 내과 안가고 약국가서 약 받을듯
의약분업은 이미 된거 아닌가요?
의약 분업 이전에는 감기 걸렸을때 그냥 약국가서 약 타 먹는 일 많았습니다.
그래서 병원 위치와 관계 없이 장사 잘되는 대형 약국도 있었지요.
의약분업하면서 약국이 병원에 종속 되어버렸달까나
웃긴건 당시 의약분업은 의료계에서는 파업까지 불사하면서 결사반대를 했고
약사협회쪽에선 결사찬성을 했지요.
6년제 전환 이후로 분업 이전으로 가려나요?
6년제 전환되면 의약분업 폐지되나요?
알수 없죠...
그랳군요 ㄷㄷ 결국에 의약분업은 의사에게 유리한거네요
의사에게 유리한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과거에는 약국 없어도 병원만 혼자 개원이 가능했지만 병원 개원을 위해서는 약국의 존재가 필수가 되었으니 약국의 전체적인 수요가 늘어나긴 했죠. 약사회쪽에서 의약분업 밀어 붙인 이유중하나가 의약분업이 약사에게 유리했기 때문이기도 했구요. 의약 분업 후 조제료로 들어가는 건강보험 지출도 엄청 늘었습니다.
그렇군요 역시 세금 지출이 많이 늘었군요 ㄷㄷ
근데 약사가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음 처방한거 그대로 가져오는게 왜 필요하지 복약지도는 사실상 있으나마나한 역할이고
그런 말 하면 약사분들 상처 받아요
사실 저도 잘 모르겠는데 무슨 점검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약이라는게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기때문에 의사가 약을 잘못 처방했을때 약사가 그걸 정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궁금한데 환자를 직접 보지도 않았는데 처방 점검을 할 수 있나요?
환자의 병에 오히려 독이되는 약이 실수로 처방되어 있을수 있죠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