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독서실까지 방역패스 확대…청소년 백신접종 '강제성' 우려

2021-12-04 14:20:48  원문 2021-12-04 06:00  조회수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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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정부가 청소년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한 강경 대책을 내놓으면서 교육계와 학부모들의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포함해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기존 5종에서 16종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조치는 오는 6일부터 4주간 적용되며, 특히 내년 2월부터 만 12세 청소년까지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청소년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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