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딸에게 연애하자는 20대 태권도 사범..엄마가 신고
2021-12-03 10:13:25 원문 2021-12-02 10:43 조회수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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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고된 줄 모르고 그새 '뭐하니?'라고 또 문자했다" "신고에 앞서 아이에게 보복이 올까 가장 고민했다"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군 입대를 앞둔 20대 태권도 사범이 초등학생 제자에게 "나한테 연애를 배우라"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초등학생의 어머니가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만 12세한테 연애하자고 데이트라며 만난 20살 처벌 가능한가요?' 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에서 작성자는 딸아이의 태권도 사범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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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에 앞서 아이에게 보복이 올까 가장 고민했다"
돌았노?
ㅁㅊ 사람 많은듯
"네가 연애를 어떻게 아냐? 네까짓게 뭘안다고 감히 연애메타를 올리냐?"
옯신이는 순간 폰을 던지고 미친듯이 웃기 시작했다. 너무 돌연한 웃음이라서 나는 그때 꽤나 놀랐다. 옯신이 그처럼 미친듯이 웃는것을 나는 그날 처음 보았다.
"그래, 네말이 맞다. 오르비에서 연애얘기를 해도 상관이 없다. 하지만 누가 오르비를 진심으로 한줄 아나? 너희냐? 너희가 오르비를 할줄 아느냐?"
나는 긴장했다. 그의 눈에서 번쩍이는 눈물을 보았기 때문이다.
"너는 그런얘기를 오르비에 올리지만 나는 오르비가 변해버려서 세상 살맛이 없어졌다. 나는 살기가 울적할 때마다 오르비의 모아보기를 들어왔다. 나는 그것을 통해서만 살아가는 재미와 기쁨을 느꼈다. 그러나 너희들의 사정은 나하고 달랐다. 너희는 오르비에 연애가십거리를올리고 아무렇지 않게 기만을 하였다. 우리는 같이 오르비를 하였지만 하는 방법이 달랐을 뿐이다."
이상한놈이네
미친놈이네 ㅋㅋㅋㅋㅋ
초6한테 저정도면...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
어우씨1발
루리웹하나 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