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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가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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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화학런 후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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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켰읍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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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창들 진짜 너무하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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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글하고 내용 이어짐
그런말하는 새끼들은 22국어풀리고 시험보게해야함
ㅇㅈ 일단 국어 78분 재고 함 풀어봐라ㅋㅋㅋ
이게마따 국어 안 풀고 수학 한 세트만 띡 풀고 난이도 평가하는 사람들 30번 하나만 풀고 수학 시험지 난이도 평가하는 거랑 다름없다 봅니다
재수생 별거없네 << 이거 현장 가서 깨질 거라 의미 없음
업보쌓여서 재수하게됨
저기요 닉이 맘에 안드네요
동의
04년들아 세겨들어라
뭔가 어감이 좀 그렇네요ㅇ
일상생활 가능하신가요?
04년생
네형
이게 뭐가 문제임?ㅋㅋ
괜찮아요 다들 수능보기전엔 그래요..
국어가 컸죠... 저도 국어영향때문에 수학 커리어로우찍음 ㅠ
국어 끝나고 ㄹㅇ 재수학원 가야되나 이생각 들었는데 수학 준킬러가 만만치 않아서 그 자리에서 맨탈터짐
쳐맞기전엔 모르지..
언론에서 하도 불수능이라 캐서 걍 지가 잘난줄 알듯
지가 평범한 학생이라는거는 6,9모와 수능을 현장에서 응시해 봐야 느낌 그전까지는 본인도 그랬음 ㅋㅋㅋ
전 현역때 수능직전까지 몰랐음
항상 겸손해야한다
인생 걸고치는 n번째 국어 1교시 맛을 봐야지 ㅋㅋ
그래도 현역정시러인데 국어는 청심환 먹어서 안떨려서 평소대로 나옴 ㅋㅋㅋㅋ 근데 탐구떄 약효 풀려서 바로 3등급 3등급 ㅋㅋ
??? : 이 시험지가 1컷 82점 그저 학력저하 최악의 세대 ㅋㅋㅋㅋㅋ
난 파본검사하면서 15번을 봤을때 그 당혹감을 못 잊을거같음..
저도요 ㅋㅋ 삼각함수 도형이 킬러? ㅈ됐다. 이생각함 다행히도 비주얼만 무섭고 오히려 13번,14번 보다 쉬웠음
그쵸ㅋㅋ 문제읽어보니깐 걍 다 떠먹여다주는 문제인거 깨닫고 좀 허무햇음
본인 기하러인데 앞시간 불국어에 불기하까지 얻어맞아서 기하에서 시간 다뺏겨서 공통 뒷문제는 보지도못함 ㅋㅋㅋ ㄹㅇ 기하 어려울줄 알았으면 먼저 풀고들어갔을텐데 ㅅㅂ
현장감 지대로 느낀 시험 ㅋㅋ
뭔 상관임 그런다고 개네가 수능을 잘치는것도 아닌데
상관은 없는데 그냥 쓴글인데 왤케 진지함? ㅋㅋ
꼴받잖아
"걔"
약간 11수능쯤에 그런 문제 많아서 양승진t가 지금 보면 별거 아니지만 선배들은 이거 진짜 어려워했다 이런 식으로 말했던 거 생각나네요 22가 그 계보를 이을듯
15번 ㅋㅋㅋㅋ 내 ㅈ대로 코사인 쓰다가 가이드라인 다 잡아준거 알고 당황하며 다시 풂
파본검사할때 15번보고 바들바들떰....
ㄹㅇㅋㅋ
근데 집에서 배벅벅 긁으면서 풀었는데도 빡세면
확통 1컷 70초반각임ㅋㅋㅋ
22국어특)집에서 배 벅벅긁으면서풀어도 허미시발존나빡세네 소리 나옴
ㅋㅋ 기하보고 "26번이거왜?? 존나쉽자나!!" 이럴거 생각하면 좆나빡친다 ㅋㅋㅋ 씨발 29는 풀어서맞은사람인데 26 끝까지못풀엇다고..
???: 물로켓 ^쏴라^
무엇보다 수학 22가 물로켓으로 나와가지고 ㅋㅋ 너무 개같다
ㄹㅇ 저는 풀면서 아 ㅅㅂ 이게 진짜 뭐지 하 인생 ㅈ같다 이생각밖에 안들엇던거같아요 ㅋㅋㅋㅋ
준킬러 많은 시험지 특 ㄹㅇㅋㅋ
저 04 현역인데 이거 맞음 학교가면 애들이 진짜로 윗학년 03세대 공부 ㅈㄴ 못한다 이러는 애들 되게 많아요
그 ㅈㄹ하는 애 중에서 재수 안하는 애 못 봄. 아 물론 나도 현역 때;;
수능장가서 대가리 깨져봐야 지가 한 말들을 후회한다. ㄹㅇ
문제 자체도 기출보단 어렵지 않았나
ㄹㅇ ㅇㅈ
'가형이면 ~~' 얘기할지 걍 묻어야함
저런말 하는 04들 우습지도 않음 어차피 23수능때 잿생들한테 대가리 깨질게 뻔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지금 실컷 나대야지
하나하씩 보면 할만해 보이는 건 맞는데 난도 중상 정도 문제로 도배해놓으니 멘탈이 나갈 수밖에 없음
+거기다가 불국어에 처맞은면 ㄹㅇ 멘탈 가루되는거 한순간임
사실 국어시간에 별 생각 안들었어서 수학시간에 영향은 없었지만 그냥 수학이 망해버림 ㅋㅋ
그나마 나중에 나와보니까 국어 역대급 불이라고해서 내 망한 수학점수가 어느정도 커버 되어서 다행
오히려 좋아 ㅋㅋ
근데진짜쉽긴했잖아
난 반수해서 성공할거다
수능의 긴장감을 알라버렸기 때문이다
저두
진짜 15번 다 주는 문제였네 아 ㅋㅋㅋ 마지막에 시간없어서 15 거르고 확통28 붙잡고 있었는데
계속 우쭐되어줬으면 좋겠음 나도 내년엔 대학가야지
19수능 수학도 그랬음 ㅋㅋ 21번 쉽게 나왔다고 엄청 뭐라하던거 생각나네... 아 너무 옛날인가
ㄹㅇ
계속 그렇게 생각해 나도 내년 수능은 잘봐야지..ㅎㅎ
13번이 왜 닮음임..?ㅠㅠ
비율을보셈
왜들 화난거임.. 100점 개많던데
100점 많은거는 알겠는데 그건 소수의 극상위권 한정으로 쉽다고 느끼는거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렵게 느낀 시험이었던게 객관적으로 맞죠. 1컷부터가 80초반인거 보면요.
솔직히 닮음 까지 갈필요도없지 무지성 계산 박으면되는데
무지성 계산 박으면 되는데 원래 출제 의도는 아닌듯 ㅋㅋㅋㅋ 후배들이 이렇게 말할거 같은게 꼴받는 거죠 ㅋㅋ
출제의도는 아닌데 접선의미 나왔으면 써보라는게 의도일수도있죠
근데 가형이었으면 ㄹㅇ 1컷 92긴 했을듯
팩트긴 하잖아 ㅋㅋ
차피 23수능에서 깨질거라 상관엄슴ㅋㅋ
국어는 모르겠는데 수학은.. 쉬웠던거 맞아요. 문이과 통합으로 수학공부 하지도 않는 학생들 대거 유입 + 준킬러 강화로 수학정 사고력은 기르지 않고 단순 기출 암기로 겉보기점수만 높여왔던 학생들의 실력 뽀록. 이 두가지로 인해서 등급컷이 내려가고 만점표준점수가 높아졌지만, 자신을 속이지 않고 '수학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부를 해왔던 사람들에겐 더할나위없이 쉬운 시험이었습니다.
최근 몇년중에 시험지 난이도는 가장 쉬웠음.
다만 수학을 수학답게 공부하지 않고, 점수만 높이면 된다는 생각으로 기출 3회독, 4회독 반복하고, 그냥 강사들 시키는데로 열심히'만' 한 학샹들이 자기실력보다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려웠던거 뿐인거 같은데.
여기서 쉽네 어렵네가 핵심이 아니라 인생을 건 시험에서 1교시에 개 쳐맞고 2교시를 들어가는 그 상황과 감정을 고려 안하고 무작정 쉽네 ㅇㅈㄹ 하는 친구들을 욕하는 거잖아요ㅋㅋㅋ 뭐 훌륭하신 님들은 그런 영향을 안 받았을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수험생입장에서 체감 난이도가 엄청 높았을 수 있죠 ㅋㅋ
맞죠. 실전에서 체감난이도 높아지는거. 그런데 그게 이전까지는 안그러다가 하필 올해만 체감난이도가 상승한건 아니잖아요.
국어시험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2교시에 대한 체감난이도는 극도로 상승하는 건 수험생활 오래 하셨음 아실 거 같은데요
여기 이 글의 수험생들 중 다수가 그 부분에 대해 언급하고 있구요
뭐, 완전히 동의는 못하겠지만, 국어시험의 후폭풍이 있었을 수 있을거 같네요. 그부분은 제가 놓친거 같아요.
현장에서의 체감난이도는 항상 집모의 치는 학생들이 느끼는 것보다 높았음.
글쓴이는 올해 특히 그렇다고 말한거고. 여기 쉽다고 하는사람들은 올해가 이전에 비해 시험지 자체의 난이도가 쉽기 때문에, 올해 특히 체감 난이도가 높은건 아니라고 하는거고.
평상시랑 심지어는 일반적인 수능 시험과는 전혀 다른 극불국어 뒤에 마주하는 수능이니깐 당연히 일반적으로 ‘야 그래도 문제는 쉬웠는데 니들이 바보 아님? ㅋㅋ’ 이런식으론 절대 접근 할 수 없다는 거죠
단순히 페이퍼에선 볼 수 없는 ‘1. 인생을 건 시험에서. 2. 1교시 시험이 규격 외로 어려워 3. 난 망한 거 같다.’ 이러한 조건들이 있으니까요
실제로 어려웠는지 쉬웠는지 뭔 공부법이 맞는지는 제가 다시 수능을 볼 생각이 없어서 관심은 없지만, ‘단순히 니들이 공부를 잘못했으니 어렵지 문제 자체는 원래 쉬운데 왜 못푸냐 ㅋㅋ’이런 식으로 넘기기엔 그 상황이 너무나도 가혹했다는 거죠
그럴수 있을거 같긴해요. 그런데 저는 저 자신한테도, 제가 틀리면 틀릴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 왜 틀리냐... ㅂㅅ 공부 헛했네. 이런입장이라서.. 다른 사람들 볼때도 너무 가혹하게 봤나보네요.
13번 닮음 생각하는건 오반거 같고
나머지는 그럴만두...
13번 인터넷 해설 찾아보면 닮음으로 푸는 강사들 많아요. 그게 출제 의도 같기도 하고.
근데 그거 닮음 생각하기 매우 힘든듯...
당연히 수식 풀이인지 알았는데
수학은 13번빼고는 맞말 13번은 개오바
13번 인터넷 해설 찾아보면 닮음으로 푸는 강사들 많아요. 그게 출제 의도 같기도 하고.
저도 현장에서 닮음으로 풀었어요 근데 a의b제곱이랑 b의a의 제곱이 같은 경우가 2,4말고 또 있을 수 있나 쓰잘데기 없는 고민하다가 3,4분 더 썼네요...
킹우진 닮음의 중심ㅎ
22번이 시간 걸렸으면 일반 상위권도 힘들었을 문제 였던 것 같아요
난이도는 9모>수능>6모 라고 생각해요
개인차가 있을수는 있는데 국어에 처 맞아서 그런가 저는 현장체감은 수능>>9모>6모 였던거 같은데 이게 수능이 아니라 모고 시험지면 평이하다고 느꼈을 수도 있었을것 같기는 합니다.
어차피 23수능때 그 사람들이 내려오는ㄷ
저는 국수영한 까지는 평소대로 무난히 봤는데 화학 마킹 2문제 부정확 + 지구 3중반.. ㅋㅋㅋ....
지금 제발 화학이 제가 기억하고 있는 답으로 마킹되어 있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ㅠㅠ.....
13번 ㅅ팔
한번 안 보이면 계속 막히게 되죠
그러니까요 ㅠㅠ
언제부턴가 03년생 똑똑설은 쏙 들어갔네
03년생 천재설 ㄹㅇ 쏙들어감 ㅋㅋㅋ 특히 국어 ㅋㅋㅋ
그리고 03년생 병신설 유행중 ㅋㅋ
집에서 신난다고 보는 거랑 현장가서 푸는건 나도 모르게 자신이 이상해져서 문제가 생김 저는 집에선 국어 답나오면 그냥 퍽찍고 넘겼는데 괜히 6.9평땐 바들바들 거리다가 1번 답나오는데 굳이 뒤에 확인해서 시간날렸...영어도 실전때만 괜히 찍고도 뒤돌아보다가 시간맨날 공중분해당한듯
ㄹㅇ 현장에서는 이거 틀리면 큰일난다는 생각에 속도가 느려지고 아는것도 확신이 안듬 집모의에서 한등급은 떨어지는게 다반사임 근데 현역들은 이걸 모름 ㅋㅋㅋㅋ 현장에서 ㅈ되봐야 정신을 차리지 ㄹㅇㅋㅋ
뚜껑이열려내외제차 님의 2022학년도 수능 성적표
수능날 시간없어서 손 덜덜떨면서 15번 찍맞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중3 동생이 인쇄해서 ㅈㄴ쉽게 풀어놨던데 ㅋㅋ 아 현장감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