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코엔트랑 [404601] · MS 2012 · 쪽지

2013-12-22 04:41:12
조회수 1,031

오르비 정전됐네 내가 나선다 이번엔 웃긴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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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할때 모의고사 끝나고 논술 나오라고 해서


집 가서 쉴려 그랬는데 동네 친구들이 불러서 술마시러 나감


한병?두병?정도 마셨는데 좀 취했음 오후6시에;;


수업 6시 시작이었는데 학원에 7시에 도착함 술냄새 풍기면서


데스크 알바한테 책 교실에 있는데 가지러 가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발음이 안됐음;;


어찌어찌 교실에 들어서고 죄송하다 그러고 자리에 앉았는데


원래 논술 같이 듣는 친구들이랑 맨 뒤에 앉았는데 걔네들이 술냄새 난다고 도망감


어쨋든 앉아서 수업들으면서 자고 나니까 술 깨서 집 갔음


재미없어서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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