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누 · 956430 · 21/12/02 14:27 · MS 2020 (수정됨)

    모르면 일단 의대를 가고
    너무 안맞는다 싶은게아니면 그러다 졸업하고 의사가 되지 않을까요

  • rlaehehfdl · 983426 · 21/12/02 14:30 · MS 2020

    주변사람중에 의사는 없지만 병원갈 때 의사들 보면
    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긴 한데
    찌들어보인다? 뭐랄까 그렇게 살고싶지 않았어요

  • 크누 · 956430 · 21/12/02 14:41 · MS 2020 (수정됨)

    내가 내 길을 찾고 싶다면 서울대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약대11 · 1083761 · 21/12/02 14:31 · MS 2021

    가고 싶은 곳 가세요. 의사가 아니라고 살 수 없는 세상은 아닙니다.

  • rlaehehfdl · 983426 · 21/12/02 14:32 · MS 2020

    그냥 막연히 이름이 멋있어서 가고싶다
    이런걸 말하시는건 당연히 아니겠죠?
    그런게 아니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딱히 없어서 고민이 됩니다

  • 긩도기애 나 애응 ٩(๑❛ᴗ❛๑)۶ · 965096 · 21/12/02 14:31 · MS 2020

    사실 하고싶은것도 없고 뭘 잘하는지 모르겠다는거 아닌가요
    의대.

  • rlaehehfdl · 983426 · 21/12/02 14:33 · MS 2020

    그 공식은 왜 성립하는건가요?

  • 긩도기애 나 애응 ٩(๑❛ᴗ❛๑)۶ · 965096 · 21/12/02 14:35 · MS 2020

    의대는 길이 다 정해져 있잖아요
    하라는거만 하면 되는

  • rlaehehfdl · 983426 · 21/12/02 14:35 · MS 2020

    하라는것만 하면 의사가 될 수 있는거지
    내 삶의 모습까지 결정되는건 아니잖아요

  • 긩도기애 나 애응 ٩(๑❛ᴗ❛๑)۶ · 965096 · 21/12/02 14:37 · MS 2020

    자신이 원하는 미래가 있나요?
    그럼 그걸 따라가면 되죠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니까요
    저는 먹고사는걸로 만족해서 의대라 한거였어요

  • suwonMD · 1088484 · 21/12/02 14:39 · MS 2021

    님 같은 분은 설공 가는게 맞을듯?
    근데 의대 가도 후회할 가능성은 없긴 해요
    아마 아 그때 의대 오길 잘 했다 하긴 할 건데..

    님 같은 사람마저 공대 버리고 의대가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어두울것 같으니 공대 가주세요ㅜ

  • rlaehehfdl · 983426 · 21/12/02 14:40 · MS 2020

    저같은 사람이 공대를 가서
    뭘 할 수 있을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네요ㅋㅋㅋ

  • Score Slave II · 1048888 · 21/12/02 14:33 · MS 2021

    맘에 끌리는거 하세요
    어차피 인간은 자기가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 동경이 생기기 마련이고 지금 끌리는거 해서 후회하는게 지금 안 끌리는거 해서 후회하는거보단 나을거 같아요

  • rlaehehfdl · 983426 · 21/12/02 14:37 · MS 2020 (수정됨)

    사실 지금 끌리는건 서울댄데 이름 때문인 것 같고 가면 후회할 것 같은게 문제네요ㅋㅋㅋㅋ

  • Score Slave II · 1048888 · 21/12/02 14:39 · MS 2021

    투과목하신건 아마 저도 그렇고 서울대가 끌리니까 하셨겠죠? 힘들게 투해놓고 비서울대 의치한가면 저는 후회할거같아요

  • 사람낚는어부 · 599408 · 21/12/02 14:39 · MS 2015

    미래에 대해 격렬하게 고민하면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고 싶으면 서울대
    나는 더이상 내 미래에 가질 직업을 고민하고 싶지 않고 편하게 길 따라 가고 싶으면 의대

  • 94남 직장인 · 995086 · 21/12/02 14:40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GenesisRevelation · 772110 · 21/12/02 14:41 · MS 2017

    인생에서 어떤 가치를 추구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의대가 후회가 적고 안정적인 선택지인 것은 확실합니다.

  • suwonMD · 1088484 · 21/12/02 14:56 · MS 2021

    주변인 설대 예후

    정시 한림의 버리고 설전컴 -> 설의전
    수시 설기계 -> 변리사
    재수 설전컴 -> 스타트업
    정시 아주의 버리고 교차지원 설경영 -> 스타트업

    지금까지는 설의전 간 애가 돈은 젤 잘버는 것 같아요
    설대 간 애들도 로스쿨 변리사 이쪽으로 빠지지거나 스타트업 많이 하는데
    그럴거면 의사가 낫죠

    설공가서 박사까지 따고 교수되거나 대기업 임원 달면 정말 좋겠지만... 일단 고등학생 수준에서 내 적성이 그 쪽인지 알기 힘듦..

  • 돌아온시험 · 956797 · 21/12/02 14:59 · MS 2020

    공대가서 후회하는 것보다 의대가서 후회하는 편이 더 나을듯 의대는 6년하고 졸업하면 면허라도 나오지 공대 졸업하고 혹은 졸업 전에 후회하고 있으면 남는게 없음. 그리고 후회라는 것을 하려면 의대든 공대든 적어도 오래 다녀야 느낄 수 있을 거라..

  • 입시쟁이 · 768276 · 21/12/02 15:01 · MS 2017 (수정됨)

    설대는 몰겠는데 인서울 교수하려면 과에서 상위 1프로? 2프로?안에 들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 안에 들 자신 있으면 ㄱ 아니면 의대 이런 기준으로 봐도 ㄱㅊ을 듯?

  • 104 연구소 · 1084446 · 21/12/02 15:09 · MS 2021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는게 맞습니다. 그게 후회를 가장 덜하는 길입니다.

  • freewing · 1020400 · 21/12/02 15:24 · MS 2020

    글보면 님한테는 공대가 나아보임 무조건의대가 답은아니져

  • 냥샘부친 · 928528 · 21/12/02 15:48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냥샘부친 · 928528 · 21/12/02 15:53 · MS 2019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해야 하는데...
    문제는 뭐가 하고 싶은지를 잘 모르는게 문제... 개인적으로 공대가고 싶은 사람은 설공대 가시고 딱히 할거 없으면 의대 추천

  • 연부 · 1069703 · 21/12/02 16:44 · MS 2021

    저도 님이랑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걍 지거국의 갔는데요 인설의 할라고 바로 반수했어요. 아마 작성자님도 지방대의 가시면 저처럼 부엉이 되실확률이 매우 높아보여요

  • 유고​슬 · 882840 · 21/12/02 17:47 · MS 2019

    님이 어떤 삶을 살고싶은지를 먼저 생각해봐야죠
    딱히 큰 뜻 없으면 의대가는걸 추천

  • 지니간다 · 1012473 · 21/12/02 17:49 · MS 2020

    의대컷이.나오면 의대 가야줘~ 가보고 아니다 싶음... 다시 수능 보세요. 의대가서 후회 한다는 사람은 못 봤던 거 같아요.

  • mcphysics · 662764 · 21/12/02 19:58 · MS 2016

    지금 글쓴이님의 마음이면 의대 가는게 좋아 보입니다

  • nakj1002 · 290999 · 21/12/02 21:45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랩실의노예 · 993446 · 21/12/02 22:25 · MS 2020 (수정됨)

    ㅇㅇ 님같이 자기가 하고싶은거 없는사람은 의대가셈
    공대오면 많이 후회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