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 전 6일간 인천서 활보… 감염 확산 불안감 증폭

2021-12-02 11:30:48  원문 2021-12-02 11:21  조회수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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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나이지리아 방문 40대 부부·지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국내 첫 확진자가 인천에서 발생하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한 A씨 등 40대 부부가 오미크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 부부는 확진 직후 격리됐지만, 이들의 이동을 도운 30대 지인 B씨는 지난달 30일 양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6일 동안 별다른 조치 없이 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B씨의 아내, 장모,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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