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되기 직전 가장 무거운 중성자별 관측

2021-12-01 22:23:22  원문 2019-09-18 09:40  조회수 546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140060

onews-image

중성자별은 우주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 천체 중 하나다. 대형 별이 빛을 내뿜으며 폭발하는 초신성이 된 이후 중심핵이 내부로 붕괴하며 압축돼 생긴다. 각설탕 하나 크기에 1억 t이 들어갈 정도로 밀도가 극도로 높다. 과학자들은 태양질량의 3배 가량을 중성자별의 한계로 봐 왔다. 이보다 질량이 커지면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관측된 가장 무거운 중성자별은 태양 질량의 2.01배, 관측된 블랙홀 중 가장 작은 질량은 태양질량의 약 5배에 이른다.

최근 미국 천문학자들이 기존에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갓생살고싶은 물천열차(108720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