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논문을 본인 실적으로”…금오공대 교수들 연구부정 적발

2021-12-01 18:22:07  원문 2021-12-01 15:51  조회수 50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130037

onews-image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제자의 석사학위논문을 요악해 본인의 연구실적으로 제출하는 등 금오공대 교수들의 연구부정행위가 교육부 감사에서 무더기 적발됐다.

교육부는 금오공대 종합감사 결과를 1일 공개했다. 이번 감사에는 감사총괄담당관 등 총 14명이 투입됐으며 지난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감사가 진행됐다.

감사 결과 금오공대 교수 2명은 제자의 석사학위 논문을 출처 표시 없이 요약, 교외 학술지에 게재했다. 제자가 쓴 논문을 본인의 연구실적으로 둔갑시킨 셈이다. 교육부는 이들 교수를 경징계 처분하고 이들이 지원받은 교내 연...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골드빛 오리비 · 834955 · 21/12/01 18:22 · MS 2018

    교육부 감사서 제자논문 학술지 게재 교수 2명 적발
    계약직 4명 근무시간에 대학원수업…수당까지 받아
    연구 참여 안한 배우자 공동 저자로 올린 교수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