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또케'라는 조롱에 남녀 경찰관 모두 허탈하다

2021-12-01 15:28:54  원문 2021-12-01 15:01  조회수 73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123950

onews-image

"주변에 지나가는 20대 남자들, 이런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냥 저를 보고 신고 처리하고 있었을 뿐인데 '오또케', '오또케' 이러면서 지나가더라고요."

"상황을 봐 가면서 하기는 하는데 이제 주취자들한테 괜히 막 소리 지르고 약간 쇼맨십이 있는 것처럼 더 일하게 되고 그런 경우가 특히 많은 것 같아요. 그게 주변에 있는 다른 일반 시민들 신경을 쓰느라 제가 그런다는 게 회의적일 때도 있고…"

"제가 만약에 그 현장에 있어서 채증하는 장면이 찍혔더라면 이 정도까지 이슈가 됐을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단순히 여경이어서 그렇게 된...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