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에 대한 인식 어떠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122269
억까나 찬양하는 분들 제외 일반 분들이요..
저는 자세힌 모르겠지만 근육 삐끗할때는 정형외과보다 효과 빨리받고 한약도 먹으면 안먹을때보다 더 낫더라구요 그런 부분은 괜찮던데 다들 아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정시 가면 한의대로 갈거 같은데 사람들 인식이 궁금하네요 워낙 훌리vs억까들 싸움이 심하니 진짜 대중들 의견을 모르겠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응응
-
화혁 안다고 옯틀딱이라고 하는 건 너무한 거 같아요 7
그 정도는 틀딱이 아니라고 생각해오
-
증명사진 풀버전은 보여주고 탈릅해야됨...
-
1. 화혁이라는 인물은 2024년 초-중-후반에 활발하게 활동하던 오르비언이었다....
-
이건 무슨일임뇨?
-
미적분 극복법 12
방학동안 미적 개념 정말 열심히 돌렸는데 킬러가 진짜 너무 안풀려요ㅠㅠ 혹시 다들...
-
ㅎㅎ이 누군데 0
어어.. 그냥 자야지 몰라
-
1. 드릴 드릴드 차이가 뭐임? 2. 드릴은 올해 언제쯤 나옴? 3. 드릴드1,...
-
카나토미 어때여?
-
패드에 깔았다가 올리고 바로 지워야갰다
-
ㅇㅅㅇ
-
나만 메타 못따라가나
-
화혁이었어? 0
랜만오네 ㅋㅋ
-
제가 생1 지1 선택했는데, 추후에 물리가 필요한가요? 화학은 조금 필요한 걸로...
-
ㄹㅇ 어디에 넣든 맛있네
-
기시감이랑 림잇 사서 림잇부터 보고 있는데 생윤에 개념추가현상이 있어요?? 그...
-
3모 전까지 생윤 돌리려는데 이거사면 되나?
-
설명좀해줘봐
-
진짜 중요한 건 바로 노무현은 살아있다는거임.
-
거리 비슷 러셀이 현강가긴 편함 러셀의 담임,우드톤 책상(화이트톤이 더...
-
방귀를 자주 뀝니다 yes 축하드려요 당신은 똥마려운 인간입니다 이거라고 생각함...
-
어….
-
로스트 아크 레어 누구 사실분
-
명곡 2
-
젭알
-
ㅋㅋㅋㅋ 아니 얼마전에 저거 생각나서 쓰려고 갔더니 이미 썼네 뭐 어이가 없네요 이건
-
ㄹㅇ
-
로고스 논술 반 0
3월부터 로고스 논술 가려하는데 연대집중, 연서성, 기본 반 난이도?차이 많이...
-
틀딱 ㅇㅈ 6
건강검진 편지 날라옴 ㅋㅋ
-
ㅤ
-
기평 ㅋㅋㅋ
-
이거 칠때만 해도 난 내가 국어의 신인줄 알았지..
-
영어 현강은 아까울까요,,? 지금부터 준비 해야겠죠,,? (2등급 중반임)
-
그레서 가졌짆아
-
종북조합 6
엌ㅋㅋㅋㅋㅋㅋ
-
에휴다노
-
그냥 풀이 봐주고 부족한 점 잡아주고 응원좀해주고 별5개 2번 받음 으헤헤
저는 효과가 좋아서 개인적으로 만족
좋죠.
운동하는 애들 많이 감
저도 운동하다 다친 거 한의원에서 고쳐서 한까에서 한빠로 변함 씹..
한의사: 너무 부러움
한의학: 진짜 효과 있음..?
22222
음.. 그러면 한의사가 약간 효과가 입증되지 않는 것으로 돈을 번다는 생각이 어느정도 있으신건가요?
아 이거..댓 좋아요 수 보니까 메타 열릴거 같은데 글 지워주셈..괜히 오해소지 있게끔 써서..
있겠냐ㅋㅋ이런 의미가 아니라 안 가봐서 모른다는 뜻임 오해ㄴㄴ..
ㅇㄱㄹㅇ
물리치료보다 침 맞는게 나음 ㅋㅋ
저도 ㅋㅋㅋ 도수는 너무 비쌈 ㅠㅠ
메타가 터져서 말하기 좀 조심스럽지만.. 솔직히 인식은 좀 그렇긴 해요..
한약 냄새는 좋아함
과학적이지 않은거 같다는 생각이 있으신건가요?
넵..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 자연과학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 그런진 몰라도,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다들 좀 꺼림직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없진 않았어요.
그거랑 별개로, 한의사는 돈 많이 벌겠다면서 대부분 좋은 직업이라고들 생각하는 듯
과학하신다는 분들이 논문 하나 안찾아보고 그런 편견을 가지고 계신다구요? 조금 놀랍네요...
제 주변 설카포 출신 이학박사님들은 펍메드 찾아보시고 한의학 연구현황이 눈에 띄게 발전했다면서 굉장히 흥미로워 하시던데...
얼마전에 네이쳐지에 경혈특이성 관련 논문도 올라오기도 했구요
한의사이신가요? 안 좋은 말 해서 죄송합니다
한의사는 아니구요... 죄송하실말 한 것도 아닙니다
다만 제주변 유능하신 자연과학 분야 출신 학생이나 교수님들은 어떤 주변 현상이나 명제에 대해 항상 열린마음으로 그러나 끊임없이 의심하고 파고드는데 그점이 멋있어 보였거든요..
근데 주변에 많은 과학도분들이 그렇다고 하시니 제 경험과는 많이 다른 거 같아서 놀랐을 뿐입니다
아마 박사님들을 보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 주위는 아직 설카포 "학부생"인지라 ㅋㅋㅋ
의사보다 한 티어 낮은 그 어딘가..
최근의 생각이다.
???:위에 다 한의사 단톡이노 몰려왔노
그냥 아무 생각이 없어요
이거 말고 한의약진흥원에서 국민의 한의약 인식조사 통계를 3년 주기로 하는데요
호의적인게 70-80프로는 꾸준히 나옵니다
ㅇㅎ 글쿤요 호의적인거 뿐만 아니라 이용층이 넓은지도 좀 궁금했습니다
이용층은 한의원컨셉마다 다른긴 하지만 평균적인 원장님들 차트보면
3040대가 가장 많고, 5060대 뒤이어 10대이하 소아 순이더라구요
걍 의료인
전 의대생인데 한의원 감ㅋㅋ 공진단 ㅈㄴ먹고
ㅋㅋㅋㅋㅋ 걔 비싸긴한데 효과는 좋더라구요,,
ㄹㅇ 진짜 ㅁㅣ친듯이 비싼데 효과는 짱ㅋㅋㅋ

ㄹㅇ?? 담에 한 번 가봐야지근데 보통 사향 공진단은 한 개가 최소 2,3만씩 받아서ㅋㅋ
피로만 놓고 보면 약국에 파는 일반의약품 비맥스 메타 같은 것보다 나을까요? 영양제란 영양제 다 먹어봐도 체감이랄 게 별로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메가도스 용법으로 먹어보기도 했는데도 반응이 없네요.
일단 많이 비싸지만 저는 임팩타민+ 고려은단 먹을때보다 좋았어요
메가도스는 논란이 많습니다 신뢰할만한 결과의 논문도 적구요...
특히 신장이나 결석질환 위험률만 높아져서 비추...
저는 사향 공진단 처음 먹었을 때 진짜 순간 마약인줄 알았습니다.. 그냥 뭔가 먹자마자 신체 에너지 레벨이 확 오르는 느낌이랄까요, 지금은 장기 복용하다보니 그 정도 까지는 아니긴 한데.. 그래서 처음에는 약의 성분에 관해서 의심을 좀 했었더라죠.
혹시 저처럼 일반의약품 영양제나 기타 영양제 드셨을 때 별 효과 느끼지 못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ㅠ
그거 아님? 빨피일 때 먹으면 워낙 몸이 걸레됐으니 효과 직빵인데, 피 조금 까였을 때 먹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느낌.
게임이랑 제 신체 경험 연관 지어봤습니다 ㄷ
공진단 좋음 ㄹㅇ ㅋㅋㅋㅋㅋ
주류 의학은 아니지만 대체보완적인 차원에서 나름… ㅋㅋㅋ
한번도 안가봄
해리포터
아 모르겠고 일단 보내달라고 ㅋㅋㅋㅋ
원장님이 친절하시다면 아플때 쉬러 가기 너무 좋은 곳
선입견으로 한의학 개극혐했었는데 운동하고 다친 뒤에 침 맞으면서 관리해본 이후로 침치료에 한해서는 신봉자 됐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크게 다쳤을 때 외에는 정형외과보다 한의원을 더 선호합니다
저 무에타이 하는데 ㅈㄴ 인자약이라 무릎다치고 발바닥도 다치고 방치한 거(물치 안 맥힘) 침으로 다 고침.
근데 그 존내 조그만 침은 효과 없었던 것 같고 한 5cm?되고 두께도 좀 있어서 찌르면 ㅈ되게 아픈 거는 효과 개쩔었음
그냥 긍정도 부정도 없이 한의원도 병원이라 생각해서 관절 아플 때마다 갔는데
한까니 한빠니 비과학적이니 하는 말들 오르비에서 첨 들어봐서 솔짇히 첨엔 좀 놀랐음 ㅋㅋ
ㄹㅇ
입학시켜줬으면 좋겤ㅅ어요
침 상당히 좋음
솔직히 한빠나 훌리라는 단어 자체도 이상하지 않나요
본인이 비전을 갖고, 직접 진입한 학과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작성자 분께서 말씀하시는 훌리나 한빠가 있다고 해도 그건 극소수고,
대부분은 왜곡된 사실관계를 바로잡으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무분별한 비난을 객관적인 자료나 논문을 근거로 들어 반박하는 걸 훌리라고 하시면…
제가 말하는 훌리와 한빠는 극히
일부입니다. 객관적인 데이터와 자료를 토대로 말씀하시는 분들은 훌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별로 맘에 안드는데
원서철 되니까 급호감 ㅋㅋ
한의학이 안좋은데 한의사는 좋은 직업이라는 말만큼 앞뒤안맞는 말이 없는듯. 한의학이 안좋고 효과없는 학문인데 그걸로 먹고사는 한의사가 어떻게 좋은 직업일 수가 있지? ㅋㅋㅋㅋ
돈 많이 벌어서 하기 좋은 직업이다 이거 아닌가
그러니까요. 효과없고 이상하면 사람들이 한의원 안갈텐데 그럼 돈을 못벌잖아요. 요즘 사람들은 안낫고 효과못보면 바로 안가버리죠.
효과가 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효과 없다는 사람도 많고 부작용+기전이 증명이 정확히 안됐다+ 서양의 주류의학에서 인정하지 않는다 때문인듯 중국 한의대(중의대) 의대 협회에서 퇴출 당한 것처럼
중의대 의대명단보니까 아직도 20개 이상 남아있던데요
한때 8개 퇴출 됐었다고 뉴스에도 나왔었는데 남은 곳은 있겠죠. 전부는 아닐테니+우리나라 한의대는 전부 퇴출인거로 알고 있습니다
아하 모조리 퇴출된 거라고 잘못 이해했네요
하지만 자생한방병원이 미국의사보수교육 정식기관에 등재되기도 하는데 주류의학에서 배척하는 분위기라고 하기에는 조금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인식이 이전보다 좋아지긴 했지만 미국 학회에서도 회의적인건 사실입니다. 잘 모르는 분야이기도 하고 100프로 확실하지 않으면 수용하기 어렵다는 스탠스가 강하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어디까지나 포닥 출신들이나 교수님들한테 들어서 그런 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걸러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얼마전에 국제표준질병사인분류(ICD-11)에 한방병증체계도 포함되었는데 점점 많이 관심을 가져주면 좋을 것 같네요
믿지는 않는데 효과는 많이들 보더라구요
외가쪽이 싹다 의산데 한의사도 별로 안좋아하시고 한의학도 안믿으심 이모부 한분은 1년동안 미국에 한의학공부하러갔는데 얼마나 근거없는 학문인지 알아보려고 공부하러가심 저는 별 생각은 없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한의원안가봤어요
저도 아버지가 의사라서 아직 한의원 근처도 안가봄
궁금한게 있는데 이모부님이 단순히 한의학에 대해 학문적으로 알아보려고 가신거면 한국에 있는 한의학대학원에 가는게 훨씬 낫지 않나요?
왜 굳이 먼 미국까지 가신건가요? 게다가 미국
한의대는 우리나라의 대학개념보다는 침구사양성학교 같은 곳이라 학문적으로 배울 것이 없는데요
제가 느끼기엔 마치 나무에서 물고기를 찾는 모양새네요
아아.. 자세하게는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미국국적을 가지고 계세요. 학문적으로는 저도 한의학적 지식이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ㅠㅠ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아무 인식도 없음.. 그냥 아프면 병원부터 가서..
그냥 부모님세대에선 침맞으러 가는 정도?
저는 인식이 괜찮은 것 같아요.
나름 한약에 도움도 받고 해서
삐었을때 침은 진짜 잘맞는데
막 엄청 과학집약적이고 그런 느낌은 적죠
체할때가니까 바로나음ㄷ
저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그냥 좀 과학적이지 못한거 같아서 한의원 안가긴 하는데.. 주변 사람들은 잘 가더라구요
한 번 다니고 치료 받아 봐야 깨달음ㅋㅋㅋ 한, 양 각각 특화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닉이 너무 ㅋㅋㅋㅋㅋ
안믿고, 안감
1. 근육, 인대 삐끗했을 때 물리치료보단 침이 효과 ㅈㄴ 좋음.
2. 근데 xray, mri 판독도 없이 바로 추나하는거 보면 오바임.
3. 한의시가 양심없는 집단이라기엔 의사인 피부과, 성형외과, 정형외과에서도 불필요한 시슬, 주사 ㅈㄴ 꼬드겨서 그건 의사 나름이라 생각.
4. 경한은 씹간지라 생각
개인적으로 침 잘 놓는 한의원에 엑스레이 엠알아이 씨티 이런 기기 다 있으면 진짜 ㅈ될 것 같다고 느낌ㅋㅋㅋ 침 ㅅㅌㅊ.
근데 그 무지성 추나 에바인 거 ㅆㅇㅈ;;
침은 임상시험도 있고 효과는 어느정도 있음
한약은 좀.. 일반약도 임상 절차 무시하고 좋은 것만
섞어 만들면 효과 좋아짐. 부작용이 커져서 그렇지
일반인들 인식은 침 자체는 ㄹㅇ ㅆㅅㅌㅊ
근데 요즘 대중매체나 커뮤에서 엄청 까대니까 거기에 동조해서 까는게 대부분임
침 효과좋았고, 잠깐 기운없어서 한약먹을때 한의사분이 피부 관련해서 약 더 타주셨음. 그 약 먹었더니 피부 안좋은거 싹 사라졌어요. 전 충분히 효과있다고 봐요. 솔직히 진짜 대중들사이에서도 인식 안좋다면 한의원은 망할 수 밖에없음. 그냥 커뮤/커뮤 깔짝깔짝 본 사람들이 특히 까는 경향이 있는거같아요. 물론 완전히 과학적인지는 의심가지만, 충분히 이용할 가치있는거 같아요.
저는 아프다고 살면서 한의원을 굳이 찾아갈 일이 있을까 싶긴 하네요
전 손에 습진 생겼을 때 피부과 갔거든요 그때 뭔 약 줬는데 스테로이드인가? 그게 걍 일시적으로 약 바를 때만 습진이 사라지고 약 다 쓰니까 더 심하게 재발 했었는데 그래서 한의원 찾아가니까 침맞고 뭔 약 먹었는데 습진 다 나았었어요
한약도 좀 치나 보네
근데 거지라 못 먹음 ㅠ 지루성 두피염 이런 거에도 효과 있는 한약 있으려나.. 가끔 두피염 나는 거 이거 개 짜증남 진짜
일반 약으로 계속 안나으면 한번 한의원 가보세요 전 특히 피부쪽에는 한의학이 괜찮은것 같아요
수능 한 번 더 치고 돈 벌어서 가야겠네요
지금 미국에서 파는 샴푸랑 몇 년 간 겪으면서 체득한 꿀팁으로 최대한 존버 중
근데 한의학까고 없어질거라는 사람들은 본인 일하는, 공부하는 직종?(의사제외)이 더 빨리 망할수있다는 생각은 안하는건가. 한의사가 없어질때쯤엔 치과의사의사빼고 다 없어진세상이라던데.
할머니,엄마가 한의학을 매우 신뢰하셔서 초딩때 부터 한의원 다님. 계속 무슨 몸 안좋다고 엄마한테 말하면 다 한의원> 병원 루트 탐. 그리고 최근엔 피부 전문 한의원? 이런 데도 다녔는데 진짜 한의원의 한만 들어도 광기 일으키고 존나 싫어하게 됨 진짜 돈 존나 아까움 피부도 엄청 뒤집어지고 아직도 비염 달고 사는 중.. 그리고 한의사 보면 걍 사기꾼이라는 생각 밖에 안듬 앞으로 한의원 갈 일 없을 듯.. 한의원 때문에 진짜 부모님하고 존나게 싸운적도 있고 진짜 여러가지로 존나게 ‘혐오’함
철수빡세누
태어나서 한의원 한번도 안가봤는데
어떤걸 진료하지?
나이들면 필요한 병원인가?
이느낌정도?
경험해보고 오 괜찮은데? 이생각 들면 보통 자주 가는듯요 근데 한번도 안가보신분들은 별 효과 없는줄 앎..
손가락 괴사한 사람 병원에서 절단 소견 들었는데 한의원가서 치료 된거 보고 신기하긴 했음.
그리고 그 체했을 때 먹는 환? 그거 좋았음
원래도 딱히 신뢰 안했는데 한의원 가보고 더 신뢰 안합니다.
침 맞았는데 그냥 아프기만 하더라고요. 아무리 봐도 원인 제거가 아닌 것 같고.. 그 뒤로 한의원 절대 안 갑니다.
비염 고치러 갔었는데 효과 없었음.
글고 한의원마다 진단하는게 다 다르고 치료하는 방법도 다 다름
침은 굿 한약은 글쎄?
의사로 따지면 GP = 전문성 많이 부족함 + 의학에 비해 밝혀진 기전이나 정형화된 프로토콜 등이 부족해서 한약 같은 경우 임상경험이 중요한데 글쎄 과연 한 해에 특정 질환에 대해 몇 명이나 한약 처방을 해볼 수 있을까..? + 몇십만원 순삭이라 일단 가보자는 식의 마인드로 접근하기 힘듦
결론은 한약을 아예 먹지 말란 건 아니지만, 먹을 거면 최소 그 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에서 먹는거 추천..
진짜 의사 약사 자제로 태어난건 너무나도 감사하지만..그래서 그런지 한의원에 대한 부정적 스테리오타입이 생겨서 지금은 약간 아쉬운 느낌? 그래도 한의사님들은 존경하지만 나중에 나이들어도 한의원은 찾지 않을거 같은 느낌? 이네요~
의사던 한의사던 실력있는 사람에게 진료를 받아야 효과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