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활에 목표가 의대면 대부분 끝이 안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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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 의대아니면 안가! 이런애들은 정말 열심히 하는애들이었거든요. 그만큼 의지가 강한애들이었는데 이룬애들은 수시 한명말고는 못본거 같아요. 오르비에서야 의대뱃지 단분들이 많지만 현실적으로 정말 가기힘들잖아요 의대는.. 그냥 목표가 확실하고 눈도 반짝거렸던 친구들이 어떤애는 사수를 한다고 하고 어떤애는 현실에 타협하는걸 옆에서 보고 있으면 마음이 아프네요. 그냥 제 친구들이 생각지도 못한 자신이 갈 길을 잘 찾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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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내미래같네 수시열심히해야지..
의대못간다고 슬픈 인생은 아니에요 그래도 다들 잘될거에요 ^^
의대아니면 저같은 흙수저 노재능 평범이가 집이라도 살수있을지.. ㅈ소기업에서 노예처럼 살거나 공시한다고 폐인처럼 살거같앙ㅎ
저도 아직 21살밖에 안됬고 사회경험도 없지만 그렇진 않을거에요 아직 수능밖에 경험한게 없잖아요 우린 ㅋㅋ
님같은 마인드면 열심히 행복하게 살수있을거같아여 저같은 비관론자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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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한테는 엄청나게 비관적이에요 근데 남들한테는 되게 낙관적으로 변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냥 잘되실거 같아요.5수하고 6수때도 가더라고요 목표가 명확하면 확신을 가지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봄니댜
에구...전 3번밖에 안봤는데 정말 가늠조차 안가네요..
대충 정시기준 의대 지망생은 3만명 정도인데 가는건 1000명 언저리이니 ㅜ 치한수만 가도 잘 된 케이스고 대부분 서성한~건동홍에서 마무리 되는 듯
정말 그정도인거 같아요. 현실이 냉혹하죠 아무래도 ㅜㅜ..
의대 못가면 평생 병원보면서 피눙물 흘릴거 같읍니다 선생님...
아니에요 자라면서 가치관은 바뀌고 중요시하는게 달라질거에요 ㅋㅋ 자기자신도 모르는게 사람인걸요
이거보니 치대라도 갈거같아서 안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