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rly [976805] · MS 2020 · 쪽지

2021-11-30 23:45:17
조회수 107

훈육에서 중요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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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 것 같아요 때리고 말고의 논의에 대해서 입장차가 있겠지만 부모가 진심으로 아이에게 말하는 것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짧은 생각 가지고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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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pablanca · 1057505 · 21/11/30 23:46 · MS 2021

    근데 대부분의 경우 때리면 그 메시지가 전혀 전달이 안된다는게 문제

  • sincerly · 976805 · 21/11/30 23:47 · MS 2020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는 근데 되돌아보면 저희 부모님께 감사하네요 그렇게 지도해주신 것에 대해

  • Capablanca · 1057505 · 21/11/30 23:49 · MS 2021

    이게 행동이 고쳐진다=부모의 마음이 전달되었다 가 아니란게 문제
    그리고 진짜 위험한건 애를 때려서 고치면 그 애가 "아 사람은 맞을짓 하면 맞아야하는구나" 이런 생각을 갖게된다는 거임
    이런애들이 사회에 많아지면 큰일나요

  • sincerly · 976805 · 21/11/30 23:57 · MS 2020

    그런 가치관이 생기지 않도록 자녀와 깊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sincerly · 976805 · 21/11/30 23:58 · MS 2020 (수정됨)

    잘못된 행동이면 말로 해서 안 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 sincerly · 976805 · 21/12/01 00:01 · MS 2020 (수정됨)

    제 짧은 생각일 수 있고 저도 앞으로 바뀔 수도 있겠네요 혹여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 Capablanca · 1057505 · 21/12/01 00:05 · MS 2021

    ? ㄴㄴ 기분 하나도 안나빴어요 ㄱㅊㄱㅊ

    체벌 금지하는게 물론 부작용이 생기는데 그건 어쩔수없이 감수해야한다고 봐요

    부작용때문에 다시 체벌하자 하는건 범죄자 인권 왜 챙겨주냐 그냥 다 조지자 이거랑 다를게 없는듯

  • sincerly · 976805 · 21/12/01 00:10 · MS 2020

    저도 학교 체벌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sincerly · 976805 · 21/12/01 00:27 · MS 2020 (수정됨)

    법리적인 문제랑 매여있는 것이 그렇군요. 그건 더 생각 해봐야겠네요. 되도록 체벌은 쓰지 않는게 당연히 좋다고 생각해요
    ^ㅡ^
    어쩔 수 없이 강한 교정이 필요할 때만..

  • sincerly · 976805 · 21/11/30 23:48 · MS 2020

    but 훈육한답시고 개같이 패는건 부모 실격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