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맞다가 신분증 잃어버리고 산 복권이 1등 당첨됐다

2021-11-30 22:25:29  원문 2021-11-30 14:25  조회수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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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맞으러 갔다가 병원에서 신분증을 잃어버리고 우연히 산 복권이 5억원에 당첨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소액으로 로또를 비롯해 연금복권, 스피또 등을 매주 사고 있었다는 이 당첨자는 당첨금으로 집을 살 계획이다.

오늘 30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대전시 유성구 계룡로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최근 1000원짜리 즉석복권 '스피또1000'을 구매한 A씨가 1등에 당첨됐다. 1등 당첨금액은 5억원이다.

A씨는 "백신 3차 부스터샷을 맞았는데 병원에서 신분증을 잃어버렸다. 이후 복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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