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900만 원 입시 청탁 폭로했더니…학교는 '쉬쉬'

2021-11-30 22:17:41  원문 2021-11-30 20:40  조회수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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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유명 고교 야구 감독이 학부모로부터 입시 청탁을 받고 금품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금품을 건넸던 학부모가 직접 학교에 부정청탁 사실을 밝혔는데, 어찌 된 일인지 학교는 감독 감싸기에 급급했습니다.

유병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울 유명 사립고 야구부 A 감독은 B 선수의 학부모로부터 대학 진학을 청탁받으며 잇따라 금품을 챙겼습니다.

지난 2월 현금 300만 원을 시작으로 3월엔 추가로 1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A 감독은 투수인 B 선수에게 단 0.2이닝만 던지게 했고, 결국 B 선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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