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뛰다 ‘몰수패’ 포르투갈 축구팀, 알고보니 오미크론 13명 감염

2021-11-30 16:57:12  원문 2021-11-30 07:45  조회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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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7명→6명→몰수패.

코로나19 확진으로 선수들이 대거 빠지면서 결국 ‘몰수패’ 당한 포르투갈 프로축구팀 벨레넨세스의 선수 대부분이 새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포르투갈 국립보건원 히카르로 호르헤 박사는 29일(현지시각) “리스본의 한 프로축구 클럽 선수들 1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통신이 전했다. 감염자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증세를 보이고 있고, 다른 선수들과 축구단 직원 등 44명은 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다.

포르투갈 당국은 오미크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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