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불빛 든 500명 고대생 "자유·정의·진리는 어디 있습니까"

2021-11-30 16:49:35  원문 2019-08-23 21:57  조회수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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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지금까지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거라, 나의 노력이 보상받을 거라 여기며 살아온 우리의 삶은 무엇인가 묻고 싶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의 부정입학 의혹에 분노한 대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다. 2030세대에서 거센 반발이 나오는 가운데 조 후보자의 거취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2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조 후보자 딸의 고려대 부정입학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집회가 열린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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