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고 신분증 잃어버린 날, 1000원 복권으로 5억 당첨된 사연

2021-11-30 15:09:22  원문 2021-11-30 09:35  조회수 21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088271

onews-image

코로나 백신을 맞으러 간 병원에서 신분증을 잃어버린 ‘운수 나쁜 날’에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된 사연이 공개됐다.

29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대전시 유성구 계룡로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최근 1000원짜리 즉석복권 ‘스피또1000′을 구매한 A씨가 1등에 당첨됐다. 1등 당첨금액은 5억원이다.

A씨는 “백신 3차 부스터샷을 맞았는데 병원에서 신분증을 잃어버렸다”며 “이후 복권을 샀는데 그게 당첨됐다”고 밝혔다. 그는 신분증을 잃어버린 탓에 “괜히 불안해서 복권도 잃어버릴까 봐 손에 꼭 쥐고 집에 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