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생각보단" 수시도 빡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087546
본인 고1때 병신마냥 놀아제낌
그결과 8학군 내 꼴찌 ㅈ반고에서 3.7 달성 (수학 5)
고2때 정신차리고 미친듯이 공부함 그 결과 수학 4를 품은 2.2 달성 고3때 확통이끼리 경쟁이어서 1.5 먹고 전교 5등까지 찍어봄
수시 5장썼는데 고대(이건 걍 지른거임 최저로 비벼보려고) 중대 경희대 시립대 건국대 씀( 다 국교 or 국문 ) 근데 다떨어짐 ㅋㅋㅋ(대학 비하발언 아님) 솔직히 건대는 붙을줄 알았는데 떨어져서 개얼탐 아 물론 본인은 수능 고대 성적 나와서 재수안함 근데 생각보다 수시도 빡셈 수시 너~무 내려치기 하는거같아서 말해봣음 ㅇㅇ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ㅇㅈ 나도 수시 비하는 하지만 다시 고르라해도 정시로 갈거같음…난 수시는 진짜 아니야
근데 원래 8학군 특목자사 갓반은 저격대상아님
8학군 꼴지?
진귀한 경험이네요
8학군이라고 공부 다 잘하는건 아니더라구요.... 모고때 자는애가 반에 절반정도에요 ㅠㅠ
정말요...? 사실은 알고 보면 수학을 70~80분 안에 다 풀 정도로 잘 해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공부를 안 하는 학생이 8학군에 있어요...?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근데 그대신 수학 평가원 모고 60분 내로 끊는 애들도 엄청 많아요
극과 극이네요... ㅋㅋㅋ
현역 때 대충 하는 수시러였고, 제2회 이후로 정시러지만 수시가 더 스트레스 많이 받는 전형임은 확실한 듯...
스트레스 장난아니죠 ㅠㅠ
그러게요... 정시는 ㄹㅇ 공부만 빡세게 하면 되는데(물론 이것도 굉장히 힘들죠.) 수시는 생기부 챙기는 과정에서 인간 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겪는 일이 너무 많으니까요... ㅠㅠ
공감.. 수행평가 , 생기부 , 성적을 다 챙겨야 하는 전형..
무능한 선생들한테 야부리 털어야 한다는 고충만으로도 수시는 무능력하다고 볼 순 없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