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걱정, 대면수업·시험 싫다”…대학생들 우려 다시 ‘고개’

2021-11-30 10:34:26  원문 2021-11-30 10:14  조회수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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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미래 의료인을 양성하는 간호대에서 방역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강제하는 게 이해 안 간다.”

지난 29일 중앙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간호대의 기말 대면 시험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간호학과 학생이라 밝힌 작성자는 “위중증 환자 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가장 많고, PCR(유전자 증폭) 검사로는 검출되지 않는 새 변이 ‘오미크론’도 발견됐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대면 시험을 강행하는 단과대를 비판했다. 중앙대 간호학과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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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빛 오리비 · 834955 · 21/11/30 10:34 · MS 2018

    코로나 재확산·새 변이 등장에 “학교 가기 두려워”
    중앙대·숭실대 등에서 대면수업 비판 목소리 나와
    “수백만원 등록금 낸 학생 의견 보장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