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통합수능 여파…”문과 수학 1등급 6분의 1토막 났다”

2021-11-30 06:33:46  원문 2021-11-30 05:30  조회수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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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처음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지면서 수학에서 1등급을 받은 문과 학생이 지난해의 6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수학 1등급 중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은 10.5%에 불과해 문이과 학생 간 격차가 여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종로학원이 고3 재학생과 졸업생 1만2000여명의 수능 가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수학 1등급에서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수험생은 10.5%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1등급 중 '미적분'을 선택한 수험생이 86.0%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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