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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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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하는 저 딸피인가요? 근데 틀닥들 보고 딸피라고 하는거 먼가 구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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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23414 백분위 89 84 97 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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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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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에서 혼자 공부하시는 만학도 분들 중 캠스터디 하실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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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의미에서의 신세계인가요..? 지방약 간다면 충청권을 고려중이긴 합니다
네 안좋은 의미의 신세계임 충청권은 서울하고 가까워서 ㄱㅊ을듯 제가 인설공다니다가 본가오면 살짝 공허해지고 심심해지고 짜증나고 그럼
20여년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목포대 가면 좀 과장보태 정신병 걸릴 수도 있음
심지어 목포대 약대는 목포시도 아니고 무안군에 있음
충북대 충남대는 수도권하고 가까워서 그래도 좀 괜찮을듯
일단은 충청권 생각중이긴 합니다..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해야지요
저는 약사 미래 떠올려보면 만약에 약사 외적으로 확고하게 본인 루트 설정한게 있으면 그 길로 밀고 가는것도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지방약 나와봐야 금수저면 개국하던지 아니면 페이 받으면서 병약 하는것 뿐이라 꿈이 있는데 버리고까지 할 정도인지는...
4번 취직문제는 차치하고 123만 고려하면 연고공이 더 나은선택인듯
지방약나와서 서울에서 페약하는거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렇군요..
지방약나와 서울에있는 병원에서 병약근무하는데도 아무문제 없습니다
서울 소재 제약회사 취직하기엔 어떤가요? 지방약이 많이 밀리는 느낌인가요?
학부졸업생이면 제약회사는 잘안가요 페이 반토막..ㅋㅋ 석사졸이 많이가는데 대학원을 메이져약대로 가시면됩니다 제친구중에 미필이라 지거국약에서 설약 대학원 간친구있는데 그런거보면 설약대학원이 엄~청빡센것도 아닌거같아요
오 그렇군요.. 결국 저는 궁극적으로는 제약회사 가는게 목표인데, 일반과나 약대나 제약회사 가서 페이나 직무 생각하면 석사는 기본적으로 하는게 맞겠네요...?
결국
1.지방약+석사2년->자격증 메리트에 취직시 메리트 더 얹을수 있음, 석사 최대한 메이저로 시도해보기
2.sky일반(아마 서울대쓸듯)+석사2년->간판 메리트+지방살이 안해도 됨+대학2년 덜다님
이정도로 보고 결정하면 되겠죠...?
제약회사가서 승진을 노린다면 약대가 맞고 아니면 걍 스카이 가셔서 ㄱㄱ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경기권만 가도 3~5년정도 페약으로 모으고 대출좀땡기면 개국가능ㅇㅇ 부모님 지원 거의없는 남자약대생이면 거의 이루트탑니다ㅇㅇ
인정
개국은 사실 아직 할 생각이 없고 진짜 최후의 보루로 생각했던거라..ㅎㅎ
열심히 죽어라 살겠다 --> 약대가도 되고 일반과 가도 됨
적당히 살고 싶다 --> 무조건 약대
이런 상황이면 그냥 약대 가는게 맞습니다
고민이 된다 수준이면 약대 버렸을 시 취준 시즌에 후회할 가능성 200%임
아직까지 밥벌이라는게 내 일처럼 느껴지지 않을 때는 전혀 알 수가 없는데
진짜 녹록치 않음
위에 제가 가면 정신병 걸릴 수도 있다는 목포대 약대조차 배치표에선 하늘에 있는데
모든 사회현상에는 다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거임
모든 사회현상에는 합리적 이유가 있다는 말엔 동의하지만, 약대가 올해 모집첫해 입결이 살짝 거품이 낀 것 같기도 해서요ㅠㅠ 일단은 주변에다가도 열심히 물어보면서 고민하는중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