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아암 [164306] · MS 2006 · 쪽지

2013-12-20 15:57:38
조회수 1,342

막판 경쟁률 보고 지원하는게 제일 멍청한짓인거 아시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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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경쟁률 제일 낮은 과 쓰는거나 그렇다고 높은 과 그냥 쓰는거나 둘 다 멍청한짓이에요.

그냥 소신껏 쓰세요 대학은 하늘에서 내려준다는 말이 맞는것같아요.
가령 2011수능, 12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인문1이랑 사회과학은 직전 경쟁률이 1:1이 안됬었어요.
제가 썻던 소비자아동학부는 직전 경쟁률이 거의 제일 높았었구요.
사람들이 '경쟁률 낮은데는 끝에 몰리겠지' 라고 생각했는지 결국 마감 경쟁률 사회과학은 2.4:1인가 였고 인문1은 기억안나는데 3:1 안팍이었던것 같네요 ㅋㅋ
결론은 사과, 인문1 2배수가 2%까지 뚫리는 핵빵꾸였습니다. (1배수컷은 제자리로 돌아온것 같더라구요) 
직전 경쟁률이 높았던 소아랑 자전은 폭발 났었구요 ㅋㅋ 
제가 현역때인 2011 연경 폭발할때도 초반 경쟁률이 높았어요. 막판 경쟁률이 4:1 전후였던거로 기억하는데 최종경쟁률은 7:1 넘었고 폭발의 전설이 되었죠 ㅋㅋ
초반에 낮아서 몰렸던 경우는 딱 생각나진 않지만 있었을것같네요. 댓글로 피드백 부탁드릴게요

결론은 원서지원을 결정하는데 경쟁률이 영향을 미치면 안된다는겁니다. ㅋㅋ 경쟁률 고려하지 말고 자기 점수나 상담내용등 바탕으로 결정해세요. 어차피 사람 생각이 다 똑같아서요 그게 가장 후회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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