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예과 2년 하고 느낀 점 + 질문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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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안해서 너무 좋다
근데 과학은 좀 한다 지구과학은 안하고 ㅇㅇ
정시건 수시건 걍 잘 외우는 사람이 승자다
술을 왜이리 쳐먹냐 다들
공부만 한 사람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운동이건 그림이건 음악이건 다양한 특기를 하나씩 가지고 있더라... 아니면 공부를 진짜 엄청 잘하거나
한자 남들 하는데로만 따라가면 버틸만 하다
양방 과목 생각보다 많은데 힘들다
학교뽕은 6개월이면 빠진다
일반 대학보단 집단주의적?인 면이 있다 6년씩 매일 보고 계속 같은 계열에서 일할거라 그런지 몰라도 서로 피해 안주려고 하고 선후배끼리도 좀 챙기는 듯
한의학 내용 모름 그건 한의원 가시거나 한의대 가셔서 면허소지자 및 학위 소지자한테 물어보세요
다만 저공 비행 방법은 잘 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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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들 부럽다 9
그냥 동작구부터 과천 서초 강남 분당 이런데 아파트에 살면 전세가 됐든 자가이든지...
지방라이프 좋은 점
조용하고 돈 나갈 일이 그리 많지는 않은듯?
지방한이라 모여사는곳이 정해져 있어서 동기들끼리 자주 만나고 옆집 살고 이런것도 나쁘지는 않구요
그리고 운동 피방 술 말고 취미 딱히 없는 일반 남대생들한테는 딱히 없는것도 없고
혹시 본가에서 사신다면 불편한 점은 없나요
저는 자취해서... ㅎㅎ
부럽..
킹시국에 선후배 만남이나 동기만남이 꽤 있나요??
전한련에서도 그렇고 일단은 공식적 차원에서는 비대면으로라도 서로 교류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 비하면 적긴 하지만 그래도 4인 맞춰서라도 선후배끼리 비공식적으로 만나는것도 꽤 있긴 한데 이건 좀 본인이 활발해야 가능하긴 할듯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여자친구랑은 잘 되고 읶나요
헤어진지가 언젠데...
군대갈거야 공보의갈거야?
공보의!
공보의!
히히
재르비 이유
심심하기도 하고 후배 누구오나 싶기도 하고
진짜 많이 하더라구요
같은 과도 많구 의치수도 있고 가끔 간호나 타과도 있는데 남자들은 타과 많이 만나는데 여자들은 의치수 아니고는 타과 잘 안 만나는듯 해요 존잘 아니면
교류가 거의 없어요
첫줄이 너무 좋네요
좋죠ㅋㅋㄱㄱㄲ
국밥 vs 초밥
국밥
대전한 vs 동신한
뭐 대전은 위치나 시설이 동신보다 좋고 인원이 많은게 좋고
동신은 좀 다니기가 편한 점이 좋죠
집이 어디냐에 따라서도 갈려서 본인이 듣고 판단하셔야할듯요ㅠㅠ
부럽읍니다
우왕 한뱃이다
한자말곤 치대랑 똑같네요 ㅋㅋ 여기나 저기나 단체생활 ㅋㅋㅋㅋ
그죠... 암기와 단체 생활은 의치한의 숙명인듯요... 그래도 나이든 분들이 있으셔서 조금은 괜찮은거 같기두
나이 많은 분들이 있어서 좋은 점이 그건가요? 나이 많은 분들도 있으니까 다들 조심조심 함부로 안 하는 거?? 이거 장수생 순기능이네 ㄷㄷ
괜히 야!너!했다가 30대거나 20대 중후반이면...
직장 생활하시거나 아님 군대라도 다녀오신 분들이 보면 걍 애들 장난 같자나요ㅋㅋㄱㅋㅋ
몇 년 전에 의대 썰 중에 20대 중후반이여도 걍 ㅈ까고 학번제로 깔아뭉개면서 인사 왜 제대로 안 하냐고 ㅈㄹ한다던 거 봤었는데.. 한두명이면 몰라도 장수생이 어느정도 있으면 순기능이 발동해버리네요 ㄷㄷ
근데 진짜 할 줄 아는 거 아무것도 없으면 어케요? 운동 그림 이런 거 하나도 못하고 걍 책 보는 게 취미인 사람은..?ㄷㄷ
그런 분들도 뭐 사실은 자기가 모르던 재능이 있지 않을까용 여기가 체대 음대급 재능들이 있는게 아니라서 하다보면 평균이상까진 올라가는듯 하더라구요
그런분들을 후배들이 보면 우왕 재능 많으시다 하는거구요
아아 예1들부터 다들 능력자라고 하신 줄.. 그럼 대학 가서 개발해도 안 늦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요즘 상지도 헤븐이 아니라는 소문이 있던데 진짜인가요?
한의대 다 ㅈ같은거 평준화됨요
오 국밥님 안녕하세요 고1때 수시자료 잘 봤었는데 이제 고3이네요 ㅜㅜㅜ
오 꼭 잘하셔서 건승하시길 빕니다
어딘가 익숙한...
숏컷훌리 반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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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ㅇㅈ이 기억날 정도로 많이 본 옯창... 반가워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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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왜 돌아오신건가요?심심 + 예비한의머생 질받하러
아빠 한의사신데 지방한vs.지사의?
물려받을수 있다 + 그리고 잘된다 +
본인도 한의사 하고싶다: 지방한
세개 조건에 한번에 맞지 않는다: 지사의
감사합니당 2/3이라 고민이되네요
치대 한의대는 취향차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성적이 되는 분들한텐 취향차이고 아니면 치가 훨 높죠 ㅎㅎ...
전 의 vs 한 해서 한 간 사람이라...
씹갓 ㄷㄷ
수시럽니당...
열심히 하신 게 있으니까 수시로 최상위권 뚫죠. 아무튼 멋있는 의료인 되십셔
세명vs상지
집은 경기에요
음 비슷비슷해서 어차피 자취할거 같으신데,,, 가고싶은곳 가시죠
동국까지 끼면 닥 동국이죠?
답변 감삼다
뭐 한의대 다녀보니까 경한 빼곤 비슷해서... 셋다 또이또이긴 한데 서울라이프나 네임밸류가 중요하다면 동국이 낫죵 본과때는 올라오고 기본 대학 자체가 동국이니까요
오 국밥이 부활이다!!!
..???ㅋㅋㅋㅋㅋ
RYAN님도 데려와여ㅋㅋㅋ
그친구는 잘 살고 있을겁니다...
친구가 한의학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는데 이게 어떤 의미인지 사실 잘 와닿지가 않습니다 선생님은 그런 부분이 없으셨는지요
그나저나 초밥님 오랜만입니다
저는 아직 예과라 잘 모르겠네요... 다만 의학이건 한의학이건 완벽히 밝혀진건 없는데 한의학을 배우면서 기전같은게 명확하지 않아서 과학이 아니라 생각하면 회의가 올 수는 있을거 같아요
의학은 다 밝혀졌을텐데 하면서 말이죵...
아니면 기초 한문이나 원전에서 회의 느낄 수도 있긴한데 저도 그렇고 동기나 선배 심지어는 교수님도 원전은 예전 얘기니까 참고하고 넘어가라하셔서 저흰 그냥 넘어가긴 했는데 자세히, 유급 위협하면서 공부시키면 회의감 올수는 있을듯 싶네요
한자가 흔히보는 그 몇급 한자 그 한자맞나요??
3급정도면 무난...?
음 뭐 있으면 초반에 좋긴한데 약간 일반 한문이랑 의학한문은 자주쓰는 단어 같은게 달라서...
면역학 이런거배움??
예아 조직 발생 미생물 생리 면역 병리 약리 해부 등등... 자세한건 각 학과 홈피 가서 커리큘럼 보면 나옴!
유급많나요? 6년만에 졸업가능한지...
학바학인데 아직까진 버틸만 하네요
학교마다 괴소문의 최종보스 교수가 있는데 웬만하면 그거 넘기고 튀지 않게 잘 남들 하듯 하면 버틸수있을거에요
진짜 공부 안하지 않는 이상 아직은 ㄱㅊ은듯!
3d한의대는 어떤가요? 7,8년씩 걸린대서 ㅠ
3d도 3d 나름이라.. 요즘은 평준화 되어서 그리 막 빡세진 않을거에용
재수나 삼수하더라도 선배들이랑 잘어울리나용?
그정도는 걍 친구죠 제가 현역으로 갔는데 현역이 재수삼수랑 비슷하거나 수가 더적어요
제 밑은 현역이 20프로 되려나
답변 감사함다ㅎㅎ
저공비행 팁 있으신가요
음.., 전글을 살펴봤는데 원팡이시더라구요...? 혹시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ㅠㅠ
여튼 원팡이시면 딱히 공부 안하셔도 (물론 필수적으로 봐야할건 보셔야함! 그건 선배들이 알려주실거에용 동기들이 듣고와서 알려줄수도 있고) 예과는 저공비행 가능 하실거 같아용
원전이 좀 빡세다는 얘기 듣긴 했는데 뭐
여튼 학번 기본자료들만 달달 외우는게 저공비행의 기본입니다ㅋㅋㄱㅋㅋ
예과까지는 그럭저럭 가능할 것 같은데 본과가 걱정됩니다!! ㅠㅠ
저두 아직은 본과 안가봐가지구ㅠㅠ
넵 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인싸 ㄱㅁ
????
존잘인싸 ㄱㅁ
아니다ㅠㅠ
헐 예전에 수험생 때 여러 칼럼 보고 도움 많이 받았어요 ㅠㅠㅠ 감사했습니다
오홍 하니대 반가워요
한의대 딱히 별 생각 없고 경한은 살짝 안 되는 성적이면 집에서 가까운 곳 쓰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한의대도 의대처럼 메이저? 한의같은게 있을까요?
메이저 딱히 없는거 같아요
유급 많이 주는 3d있긴 한데 아니면 가까운곳이 좋은듯요!
서울 생활이 좋으면 가천 동국 상지 순으로 가는거 같구요
예과 때 학원 강사 병행 가능할까요?
어느정도 횟수냐/학원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과외 정도는 많이 해요
저도 중등 학원 강사 했었습니당
3d는 아직 유급 많이 주나요?? 대구한 갈 수도 있는데..
뭐 예전보다 적어졌다고 하긴 하더라구용
ㅠㅜㅜ작년에 입시 성공해서 한의대 왔는데 국밥님이 올려주신 글들 많은 도움 받았었어요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해부학이랑 본초학 중에 방학때 예습할 것 생각중인데 둘 중에 뭘 하는게 더 도움될까요? 이미 놀기는 충분히 잘 놀고 있어서 공부하고싶네요
내년에 예2이신거면 골학 보고 가세요! 해부!
저희는 알음알음 스터디했는데 동기들끼리 말고 선배 한분껴서 하심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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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만덕이라도 드리고 갑니다!!어익후... 감사합니당 파이팅!
단체생활을 막 좋아하진 않는데 예의 지키고 할 거 하고 적당히 동아리생활 하면 조용히 사는데 큰 무리 없겠죠?
그정도면 아주 잘 사는거 같아요!
그냥 남들 하는만큼 적당히 하는거!
좋은일이든 아니든 남들 입에 이름 올라가는건 피하는게 좋은듯요
경혈실습할 떄 웃통까야함?
저는 아직 경혈실습 안해봐서 확실히는 모르는데 까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입학하시는 분들 나이대가 어떻게 되나용???
현역부터 재수 삼수 꽤나 되고 20대 중후반분들도 꽤 계시는 걸로 알아요! 선배들 이야기로는 뭐 30대도 있고, 학교 전체에서 제일 나이 많은 분은 입학할 때 40대였다고 들었습니당
저도 한의 고민중이긴 한데 엄청 자세히는 모르지만 비과학적인 부분이나 이런거 공부할 때 현타 같은건 안 오나요? 어떤지 궁금합니다
위에도 적었다시피 한의학이라고 해서 말도 안되는 내용을 배우는건 아니라서요... 약들 기전이 다 안 밝혀졌어도 여기에는 이 약이 좋으니까 쓰자고 하는것처럼 한의학도 그런 느낌이 강합니다...(2년간 배운 입장으론!)
다른과목들도 그런데 한의학을 배우는 사람들이 지레짐작으로 우리만 비과학적이야ㅠㅠ 이러면서 현타가 오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막상 개원하고 나선 의치한 어디든 그냥 주로 쓰는것 기본적인 몇가지만 쓴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의사/한의사 분들께 들은거)
일단은 저는 안왔습니당
내년에 한의대 갈거같은데 지금 삼수째라 놀거 다논 상태라서 혹시 지금시기 추천하는 활동 있을까요? 예를 들면 한자급수라던가..
그냥 푸우욱 노시면 됩니다!!!
한자공부는 굳이 싶네요... 오면 예과 내내 하실텐데...
으헠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선셍님 혹시..한의대에 군기 많나요 ㅠㅠ
거의 없어요! 선후배 군기는 걍 일반 중고딩때랑 비슷함!
올해 한의대 쓸 가능성 농후한데 저는 중고딩 선후배 군기가 전혀 없었어서...잘 모르겠는데 제가 군대도 갔다와서 나이도 좀 많은데 인사하고 술강요 있고 그런가요?ㅠㅠ 걱정이네요
걍 나이제에요! 제가 현역으로 가서 중고딩때랑 똑같다고 한건데 나이가 있으시면 뭐 나이 어린 선배한테 굳이 존댓말 안써도 되죵 인사도 친해지면 안녕~~ 이러긴 하더라구요 물론 안친하면 상호존대 하긴 하겠지만 ㅋㅋㅋㅋ
술 강요도 사바사라 전체적인 문화는 강요안하는 분위기구요
서로 존중하는 느낌이랄까... 나이많은 후배는 학번 높은 어린 선배한테 일단 어리지만 선배니까 존중하고
선배는 연장자니까 후배 존중하고!
약간 위아래 학번보단 학번 내에서? 서로 6년씩 보기도 하고 교수 눈치도 봐야하고 해서 서로 조심하는 문화가 있긴해요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규칙느낌으로다가
아 감사합니다ㅠ 전적대가 학생수가 굉장히 많은 공대여서 그런 걸 못 느꼈거든요 군대보단 훨 나은 거 같네요...ㅋㅋㅋ깡촌이라 걸리긴 하는데 지2땜시 거기도 감지덕지하며 넣어야겠네요ㅎ
군대보단 훨 낫죠!! 의치한 둘다 다녀보신분들 말 들어보면 한의대가 셋중엔 전반적으로 군기가 제일 없는 편이라더라구요
다만 인원수가 적은편에다 (최고로 큰 경희/대구라 해봤자 100명내외 30 40도 꽤있음) 수업을 같은 사람들과 매일 듣기때문에 인원 많고 수업을 자유롭게 신청 할 수 있는 공대랑은 느낌이 좀 많이 다르긴 합니다! 거의 고등학교 6년 더하는 느낌ㅋㅋㅋㅋ
전글을 보고 왔는데(혹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ㄷㅅ한 정도면 유급도 거의 없고 무난무난하게 다니기 좋습니다!!
서울로 가는 셔틀이 있나요?? 잘 운영되나요?
어디대학이요??
상지한이요..!
오랜만이야
플탄?????
혹시 내신 1.15정도면 최저만 맞추면 붙을 수 있나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입시판 떠나서요...
머리 좋게 타고나는 게 최고지
동감합니다 저는 머리가 좋지 않은 편이라...
머리가 좋지 않은데 한의예과를 어떻게 가나요...
왜 의 한 중에 한 선택하셨는지 여쭤봐도될까요??
의는 원하는 과를 가기 위해서 성적 경쟁을 해야한다고 들었었거든요... 고등학교 3년동안 성적 경쟁한 걸로도 충분했고, 제가 그런 상황에 놓이면 많이 예민해지고 그래서 조금 경쟁이 덜한 한의대를 선택했습니다...! 한의는 전문의 비율이 낮아서 딱히 경쟁을 안하더라구요 부모님이나 저를 잘 아는 지인들도 다들 그렇게 추천해주셨구요! 뭐 고작 본과 4년 경쟁 버티면 된다 생각할 수도 있고, 그럼 그냥 조금 놓으면서 해서 경쟁이 덜 빡센 과를 가라고 할 수도 있는데 제가 경쟁 상황에 놓이는 순간 승부욕이 발동해서 힘들더라구요... ㅎㅎ 누군가는 겁쟁이 같다고 할 수도 있지만 저 자신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앗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