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문붕이들은 제발 사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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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고정으로 박고
생윤은 절대 선택하지 마라 ㅋㅋ
본인 올해 생윤 사문 50 50인데
생윤 공부하는 내내 스트레스 였음
강사들은 서로 지들이 맞다고 우기고 오개념 인정도 안 하고
평가원은 내지도 않던 내용 6 9모에 오지게 깔아놓고 정작 수능땐 안 내고
교육청들도 비주류 오지게 출제해서 공부해야하는 범위 오지게 늘려놓음
분명 인원 수 많아서+공부량 적대서 선택한 과목인데 오히려 사문보다 시간 훨 많이 뺏기고 강사들마다 말이 달라서 뭐가 맞는지 확신이 안 서서 불안하기만 했음 게다가 수능 오류는 인정도 안됨 ㅋㅋ
개념 오류 날 일 거의 없고 도표만 잘 해결하면(올해 도표는 어렵지도 않았음) 안정 1 맞는 사문 고르고
생윤 제외 나머지 과목 -> 한지 or 정법 추천 고르는게 편안한 사탐 수험생활 됨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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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동사래
??
ㄹㅇ 윤리는 너무 애매해서 짜증남 ㅋㅋㅋ 일반사회 그저 갓
전 생윤도 괜찮았는데.. 독해력 좋은 편이면 처음에 개념 제대로 박아뒀을 때 이후 공부량이 타 과목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음 실모도 안 풀어도 되고 그냥 기출, ebs 선별된 책만 봐도 제대로 공부하면(선지뿐만 아니라 기출된 제시문과 그 의미까지) 만점 나올 수 있음
진짜요?? 저는 워낙 정답의 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타일이라 하나하나 꼼꼼하게 따져가면서 푸는데 올해 당해 기출만 봐도 어디서는 뭐가 맞다하고 어디서는 틀리다하는 게 너무 스트레스 였고, 과거 교육청 기출 중에 틀린 문제들도 많았고, 제가 듣는 강사가 워낙 오개념 논란이 많았어서 너무 스트레스 였어요.. 꾸준히 모고는 50이었지만 시간소비 심했음
Sdij 재종에 문서연 선생님 들어오셨는데 출제될 수 있는 범위를 교육과정과 지난 평가원 기출에 근거해서 한정해주셔서 딱 그 선을 넘지 않게 돼서 좋았어요! 생윤이 공부 과정에선 확실히 그런 특성이 있죠 ㅠㅠ 그래도 저는 결과적으로는 쌍사같은 과목 대비해서는 적은 공부량으로 만점 노릴 수 있는 효율적인 과목이라고 느꼈습니다!
근데 그 공부하는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는 격하게 공감함 다만 평소에 내신할때 윤리랑 잘 맞는다고 느끼셨거나 독해력 괜찮고 암기에 시간투자 못하겠는 분들은 생윤도 나쁘지 않음
암기량이 적다곤 못 하겠는데
암기 범위? 암기 범주의 다양함이 훨 적은 건 맞는 듯요
각 사상가의 기본 뼈대만 알고 있으면 수능 킬러 선지도 응용과 추론으로 답을 골라낼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암기량이 적다고 표현했습니다! 올해 10번 롤스도 제시문 속에 답이 있기도 했구용
올해 수능 10번과 올해 6평이었나요? 야스퍼스같은 문제를 보면 생윤 풀때는 1. 제시문과 상충되는 지를 먼저 확인 2. 기존 개념지식 혹은 기출 분석 토대로 판단 3. 추론 이 맞는 것 같아요. 어떤 맥락의 표현인지 이해 했습니다. 수험생이신지 모르겠지만 생윤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생윤 경제에서 사문 경제로…
경제라... 한 번도 수능 선택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오히려 개념 확실하게 해두면+잔계산 자신 있다면 기출 푸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죠. 다만 그 개념 확실하게 단계가 힘들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