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잠설치게 했던 취학통지서 추억속으로...내년부터 '온라인'

2021-11-29 12:11:48  원문 2021-11-29 12:01  조회수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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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취학통지서가 집에 배달되면 많은 부모들은 잠을 설친다. 뿌듯하고 기쁘면서도, 아이가 언제 이렇게 커버렸나 하는 생각에 아쉬움, 공교육 12년의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 앞에 도열한 ‘관문’들을 떠올리면 묘해지는 기분 탓이다. 부모들이 자신의 입영통지서를 받았을 때의 기억을 반추시키던 것도 아이의 취학통지서였다. 68년 동안 취학 아동 가정에 배달되던 취학통지서가 내년부터는 없어진다.

행정안전부는 29일 “다음달 3일부터 행정서비스통합포털인 ‘정부24’에서 2022학년도 취학아동을 대상 취학통지서의 온라인 발급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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