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영어 특정 점수 정해두고 하는 거 이해 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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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저만 해도 현장 응시할 때 97점이 나올지 98점이 나올지 100점이 나올지 장담을 못 하는데 '91점 목표로 순삽 두 문제는 버리고 빈칸 한 개 버리기!' 이런 식의 공부법이 어떻게 성립하는지....그냥 볼 때마다 제 경험 상
???: 각자에게는 완벽한 계획이 있다. 쳐맞기 전까지
에 매우 취약한 계획인데...의문사가 어디에서 있을지 저도 모르는데 이걸 학생이 정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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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새르비는 못참지
기냥 모든 문제 다 비벼봐야 함
ㅇㅈㅋㅋㅋ시험이 다 지뜻대로 되냐고...
문제 버리면 등급에서 내가 버려짐
줄거줘 전략인데 유형이 다 정해져 있으니 특정 유형을 버리면 성립하는 거져
경험상 90 목표면 꼭 2뜸ㅋㅋㅋ
그냥 절평 없애야 함 ㅋㅋ
수능은 특히 자기 계획대로 안나옴 최저러들 주의해야함 생각지도 못했던 과목이 효자과목되고 강했던 과목이 발목잡기도 함
만점 목표로 공부하는데 내 시험범위는 남들보다 좁다 이런 느낌?
공부할땐 아니지만 시험 칠때 헷갈리면 문제 버리기 습관은 좋은듯
해석안되거나 선택헷갈리면 일단 버리고 넘기기 습관 들이고 나서 영어 성적 안정화됨
그렇게 공부한 제 친구들 이번 수능 때 죄다 박살났음요..
문제 내는 형식도 19수능과 매우 유사한 거 보니 같은 교수님들이 들어가신 것 같은데, 최근 경향을 뒤엎어서 낸 거 보니 노린 게 맞은 듯요...
본인도 초반에 정해놓고 공부하다가 고난도 문항이 시험마다 바뀌어서 괜히 머리만 복잡해졌던 기억이... 오히려 점수 무시하고 다 풀자고 마음먹고 들어갈 때 제일 잘 봤더라고요
구사십일생으로 극복 완료.
요런 문제가 예전 수학에서 27+3 시대에도 있었죠...
어케 27는 반드시 다 맞추고 21 29 30 중 하나 맞춰서 1등급 맞추겠다고 생각한건지 저는 이해가 안되는...
수학 영어 둘다
1컷 92 절평
1컷 90 절평
에서 학생들이 자주 쓴 메타...
타이슨 명언은 ㅋㅋㅋㅋ 아무데나 사용해도 거즘 다 들어맞음
구사십일생이 포기한 부뷴은 커버쳐 준다구 ㅋㅋ
님 글 내가 다캡쳐하고있음
설명회때 다써먹어야지 캬캬
이거임티 은근 킹받네 ㅋㅋㅋ
걍 과목 불문하고 안일하게 공부하면 나락가는 듯..
언어 과목은 1나와도 나락가기 쉬운 과목이니… 반수할때는 영어를 존나 파야겠네요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