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에서 진짜듣고싶은것-PART1 (feat. 니가진짜로 원하는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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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모(NoMore)수능영어 박노준입니다.
먼저 2022년 수험생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
"다들 이번 시험 보느라고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진짜 절대평가의 탈을 쓴 $%^&같은 시험..$%#&#^%#$^@%$@^ 해버릴수도 없고 이거!!! "(이제 그만 휴 워워워;;)
자 그럼 오늘의 본론
여러분들
"설명회가서 듣고싶고 알고 싶은 것이 뭐에요?"
(feat.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자기수업 PR만하는 강사 듣기 싫잖아요?(저도 오늘은 참을게요;;)
그럼 먼저 진짜 '영어의 숨결'이 꽉 차있는.. 감기약먹고 셤봐도 1등급나오는 친구들은 '쉿'하고
'설명회 오는 친구들의 부류'부터 생각해볼까요?
1. '10분남았습니다' 하면 OMR카드가 로또 숫자 6개 맞추기가 되는 친구들!
- 보통 전형적인 3-4등급안에서 정체되어있는 친구들이 이렇죠. 그리고 느끼는 감정은 좌절도 아니고 비참함 정도
2. 유명영어강사들 쫒아서 하라는대로 했는데 '나만 제자리' 인가 자기탓만 하는 친구들!
- 분명 효과보고 올라가는 친구들은 있죠. 그러나 '도대체 왜 나는 그러지 못하고 있지?'라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이건 본인잘못도 그리고 강사잘못도 있습니다. 보통 강사들이 영어를 '좀 하니까' 위에서 영어를 보려고 하는데
아래에서 부터 눈높이를 맞추고 위를 보게 하는 학습법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러다 보니 스킬
이라는것도 배워도 실전에서 못써먹는 경우가 허다한..
3. 공부방법의 기준이 없는 친구들
- 보통 이런친구들이 단어장이 몇권씩 있고 앞에 1-10데이정도만 까맣고 열공의 흔적이 있을뿐. 그 이후는 '화아~이트'하게 '완벽보존'을 하는 친구들이죠. 3-4도 아닌 4-5이하의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친구들은... 설명회 전에 "단어부터 욜라 열심히 외우는 기본을 좀 갖춰줘요!" 그것도 안되면 설명회가 필요가 없...
4. 어법은 버렸다. 29번은 그날의 행운의 번호가 좌우한다!
- 실제로 은근 많은 학생들이 하는 말 '그냥 찍었어요', 'wh/that이 보통 답아니에요?'
어법(라떼는 문법)이 고난도의 문장을 까는 힘입니다. 어법중요성을 간과하는 친구들도 혹은, 아는데 어떻게 중요하게 써먹는지를 모르는 친구들.. 잘 들어줘요!
5. '단감찍독'에 점수의 운명을 맡기는 친구들
- 단어가지고 감으로 찍는 독해=단감찍독! 요걸로 등급 유지하고 있는 친구들 있죠? 특히 고1때 1떴는데(완전 단어빨로), 어머 고2되니까 2뜨고(이때 헉!뭐지? 하면서도 그냥 패스)
그러면...."고3때는 거의 3으로 3월학평 받을 가능성 90%" 입니다.
이런 친구들에게
'거창하지 않게, 그러나 무조건 확실하게'
얻어갈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위의 5가지 중에서 몇번이며, 몇가지가 해당되며, 또 다른 증상이 있나요?
본인의 증상을 알아야 치료법도 확실해지거든요!
제가 모르는 증상도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저도 댓글 열심히 보고 이 다음 얘기 "치료법"으로 이어나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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