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a [758219]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1-11-28 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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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la] 경희대 면접 오해 풀기(+연습자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00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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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달프 1 - 면접 문항의 영역과 대표 문제 모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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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달프 1- 면접 순발력 연습용 질문지 모음-OK.pdf

이 글의 시작은 아래 어느 오르비언의 글에서 시작합니다.

  

[경희O 준비해야 되는데 뭐를 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제시문 면접의 악명을 많이 들었는디 어디서 배우는 게 좋을까여?]

  

여기서 밑줄 친 부분이 이 글을 쓰게 된 직접적인 이유입니다.


1. 오해 풀기 1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경희대 면접은 제시문 면접이 아닙니다. 

우선 올해 경희대 면접에 변화가 있습니다. 

수시 모집 요강을 보시면 

  

우선 작년 경희대 면접은 전계열 ‘출제 문항 면접’이었습니다. 

그러면 경희대가 말하는 ‘출제 문항 면접’의 문제 유형은 어떠한 것일까요?

아래는 작년 자연계열의 ‘출제 문항 면접’문제입니다.

 

  

이런 문제를 보통 상황 제시형이라고 합니다. 

‘어떤 상황’을 제시하고 그것에 대한 학생의 지식이나 의견을 묻는 것이죠.

작년 의학계열은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다른 계열보다는 조금 더 빡세긴 하네요. 

  

  

그런데 여기서 핵심은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문제 유형이 있다는 것이죠. 

바로 제시문/자료 제시형입니다.

아래는 저의 공지사항에 있는 자료의 일부입니다.

안 보신 분은 참고해 보시길...

https://class.orbi.kr/teacher/164/notice


  

 

결론만 말씀드리면

두 유형의 결정적인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자료/제시문 제시형은 주어진 자료와 제시문에 답의 직접적인 근거가 있음!

♦상황 제시형은 답의 직접적인 근거가 없음. 그래서 님들의 지식과 사고력이 다른 면접보다 많이 필요함!

  


2. 오해 풀기 2

그런데 올해 경희대 면접에 변화가 있습니다.

의치한을 제외한 계열 면접은 공통질문 및 서류확인형으로 바뀌었다는 것이고

의치한 계열은 시간이 다소 줄긴 했지만 작년과 마찬가지로 상황 제시형(문항 출제 면접)이 나온다는 것이죠.

  

그러면 각각 어떻게 해야 준비해야 할까요?


(1) 우선 공통질문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 글 참고하셈.

[Zola 면접] 인성ㆍ적성ㆍ일반 면접 연습 자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5730616)

  

(2) 의치한 ‘이외의’ 분들

님들은 이전보다 부담이 줄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님들은 자소서와 생기부를 달달 외우세요. 

단, 의외로 공통 질문이 어렵습니다. 

정확히는 남들보다 ‘더’ 좋은 답변을 하기가 힘듭니다.

첨부 자료 다운받아서 연습하세요.


그리고 혹시

Zola 면접 1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면 3강, 4강, 7강을 꼭 확인하세요.

이 부분에서 답변 수준의 차이가 납니다.

(물론 다른 부분도 꼭 보고 들어가셈)

  

이 유형은 어떤 내용이 나오더라도 우물쭈물/중언부언/중구난방/횡설수설하면 안 됩니다. 

의외로 이 면접에서 털리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답변하는 기본틀은 아래 강의의 3강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무료] Zola 면접 O - 코로나 면접 준비의 모든 것

★★★★★★★3강 코로나 면접 유형의 변화와 유형별 Tip★★★★★★★

https://class.orbi.kr/course/2297/lesson/40593

  

그래도 부족함이 있다면

  

[인강] Zola 면접 1 – 면접 달인 프로젝트 1

https://class.orbi.kr/course/1768


혹은 정말 심각한 상태라면 


[현강] 강남 오르비의 1:1 면접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인강 무료 제공)

  

  

(3) 의치한 계열

공통 질문이나 서류 확인을 한다고는 하지만

일단 문제가 별도로 출제되는 이상

상황 제시형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 합니다.

상황 제시형을 푸는 분들은 

이것 저것 따지지 말고

토론 배틀을 하셔야 합니다.

상황 제시형은 기본적으로 

[주장과 근거 제시 ⇉ 평가자의 1차 반론 ⇉ 자기 방어(1차)]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2차 반론⇉ 2차 자기 방어]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더 심하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하...이렇게 되죠.

그래서 솔직히 혼자서 준비할 때 제일 고약한 유형이 이 유형입니다. 

나의 뇌피셜로 토론하면 나는 토론의 신이죠.....ㅋㅋ

그런데 막상 토론을 해보면

내용+표현+태도 모든 것에서 감점이 되는 부분들이 나타납니다.

본인 뇌피셜로는 방어 잘 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내용적인 부분은 잘 했는지 몰라도

솔직히 그 때의 자신의 표현이나 태도는 스스로 체크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가자가 보기에는 이런 부분에서도 감점 포인트가 분명 눈에 보이거든요. 그것도 아주 잘.

그래서 상대방에게 공격당하고 심지어 구석에 몰리더라도 표현과 태도를 스스로 다잡을 수 있는 것까지 연습을 해야 합니다.

다만 이런 것이 혼자서 하기가 힘들죠.

그래서 이분들은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게 꼭 학원이 아니어도

주변에 태클 잘 들어오는 

친구나 동생, 형ㆍ오빠ㆍ누나ㆍ언니를 섭외하셈. 부모님도 좋습니다.

그리고 부탁하세요. 

질문지를 보고 질문을 하되 님들 답변에 무조건 꼬투리 잡고 태클해 달라고. 

최소한 2번 이상 해 달라고.

  

저 같은 경우 1:1 현강 신청한 수강생들에게 

무료로 면접 기본기 강의(Zola 면접 1 – 면접 달인 프로젝트 1)를 제공해서 

반드시 듣고 오라고 합니다. 

그만큼 이 면접 유형은 기본기가 약하면 탈탈 털릴 수 있습니다.

BUT!!!

지금까지 경희대를 보자면

교수님들이 그렇게 막 여러분을 몰아 세우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니 제 글에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여튼 의치한은 배틀 연습해 보셈. 


  

♥♥♥♥♥♥모든 면접 연습 방식♥♥♥♥♥♥

(어디까지나 하나의 예시안입니다.)

1. 질문지를 다른 사람에게 주고 질문을 하라고 한다. 

혹은 질문지를 여러 개 준비해서 무작위로 섞은 다음에 하나를 골라서 정해진 시간 안에 답변하는 연습을 하도록 한다.

2. 답변 내용을 반드시 녹화(녹음보다 녹화!)를 한다.

3. 녹화 내용에서 개선점을 확인한다.(잘한 부분은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

4. 다시 연습(재녹화)한다.

5. 재녹화한 것을 보면서 반성할 부분이 개선되었는지, 새로운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한다. 

6. 이상이 있으면 1번 더 연습. 이상이 없다면 다른 문제로 넘어간다!

  

열공+즐공=대박!!!


[참고] Zola의 커리

1. 인강

Zola 면접 1 – 면접 달인 프로젝트 1

https://class.orbi.kr/course/1768

  

2. 현강

강남 오르비 1:1 면접(인강 무료 제공)

전화: 02-522-0207

문자전용: 010-91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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