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윤리]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4번 문항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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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자의 돌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위 글에서 현자의 돌 작가님께서 말씀하시듯이, 공개적 이의제기는 분명 불리한 포지션에 스스로 빠져드는 일입니다. 매출과 브랜드 가치만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현자의 돌 작가님이 왜 이런 선택을 하시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것이 제가 현자의 돌 작가님을 존경하는 이유입니다.
저도 저 문제를 현장에서 풀어서 맞았습니다.
(저는 수능 시험에 직접 응시하여 수능 당일 누구보다 빠르게 커뮤니티에 생윤, 윤사 가답안을 올린 사람입니다.
그러나, 제가 맞았다고 해서 오류가 오류가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이 문항의 ㄴ 선지가 학문적으로 오류가 있다는 주장에 동의합니다.
이것에 오류가 없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근거를 살펴보았으나, 모두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제가 나름 수능 생활과 윤리 공부를 할 만큼 한 사람이라고 자부하지만, 평가원에서 만일 이 이의제기를 그냥 묵살한다면, 내년에 대충 얼버무리거나 저조차도 납득이 가지 않는 해석을 도입하지 않고서는 어떻게 학생들에게 이 선지를 설명해 줄 수 있을지, 저는 그 방법을 아직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평가원이 실수를 인정해 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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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제가 당장 떠올릴 수 있는 '확실한, 그러나 평가원이 시인하지 않은' 오류만 벌써 생윤 1건, 윤사 1건이 있는 상태입니다.
해당 선지들은 공부 차원에서는 오류 사실과 경위를 학생들에게 제대로 설명하고, 실전성이 중요한 모의고사에서만 건드리지 않는 식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런 오류 선지들이 늘어 갈수록 학생들도 피곤해지고 과목의 학문적 가치도 추락하는데, 평가원이 왜 시인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꼭 오류가 인정되면 좋겠네요.
(임재섭)
다른 문제들을 보면 아주 수준이 높고 우아한데, 막판에 선지를 교체한 것인지... 왜 저런 오류가 나오게 된 건지 참 이해가 어렵습니다...ㅠ
메가 김종익 선생님의 설명에 어떠한 오류가 있는것인가요?
그 강사님도 이 논란에 대해 나름의 의견을 개진하셨군요. 그 강사님의 주장은 제가 아직 접해 보지 못했네요. 어떤 주장을 펴시던가요?
김종익 선생님께서는 4번이 오류가 아니라는 입장을 가지시고 계십니다.
메가스터디 해설강의에 올라가 있으며 2022 수능 선지와 생윤 수능완성 선지는 동일한 의미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국제관계단원에서의 전쟁상태는 일반적인 의미로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저 생윤을 선택한 학생이며 전공자가 아니므로 정확히 어떤 분의 말씀이 맞으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군요. 그 주장에 대한 제 의견은 이따 남기겠습니다.
따로 의견을 남기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약속드린 걸 지키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오류가 없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근거? 저희 연구소만 그러한 근거를 낸걸로 알고 있는데 또 누가 있죠???
수*휘에 올라온 글을 보았습니다.
저희 연구소 입장은 보셨나요? 보셨다면 어떤 입장이신가요?
어느 연구소이신가요? 오르비 계정에는 아무 게시글이 없으셔서요.
김종익 윤리 연구소입니다 ^^
아, 그러시군요. 이따 해설강의를 한번 보겠습니다.
해설강의를 듣고 공지사항 게시판의 입장문도 읽어 보았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김종익 강사님의 주장을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유를 길게 적고 싶지는 않습니다. 모종의 사건에서 비롯된 개인적인 이유로, 저는 김종익 강사님의 강의 내용을 비판하기를 극도로 꺼리고 있습니다. 물론 강의 내용 비판은 위법한 일이 아니고 더 나아가 비윤리적인 행위도 아님을 잘 알지만, 저로서는 말씀드리기 어려운 또 다른 이유 때문에 김종익 강사님의 강의 내용을 비판하기는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저도 자유롭고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면 좋겠는데, 참 아쉽습니다. 다른 강사님들께서 의견 제시해 주시면 그 강의 내용에 대해서는 피드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내용 비판은 위법한 일도 비윤리적 행위도 아니죠~ 사람 자체를 비난하는것은 이야기가 다르겠지만ㅎㅎ
네, 옳으신 말씀입니다.
모종의 사건에서 비롯된 개인적인 이유가 너무 궁금하네요.
지금으로서는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공론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현재 특정 몇몇 강사님의 해설강의를 듣고, 4번 문제 설정 오류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비난이 간간히 있습니다. 현돌님에 이어 2번째로 공론화에 참여한 사람으로서 약간 멘탈이 깨지기도 했는데, 선생님께서 이렇게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강사분들은 제가 뭐... 이해관계에 매여 있으시니 어쩔 수 없다 해도, 개인적으로 이러한 이의제기들에 교사 분들이 많이 참여해서 힘을 실어주시면 좋겠네요. 그러면 학생들에게 설득력을 더 높일 수 있을 듯 합니다. ㅜㅜ
글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실과 상식이 승리하길 바라 봅니다.덧붙여, 저는 이번 4번 문항의 ㄴ 선지가 오류가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그런 주장을 펴시는 게 꼭 이해관계 때문만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오류가 아니라고 보시는 분들은 만일 평가원에서 오류를 인정한다면 그때 이의를 제기하실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건가요???
아뇨, 굳이 알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김종익 선생님 수강자가 아닙니다.
생윤은 이지영선생님을 들었고 해설강의가 올라온 분이 김종익 선생님이라 언급한 것입니다
말씀을 안하시겠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저는 왜 틀렸다고 생각하시면서 자신의 의견을 게시 안하시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그 점은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현자의 돌 작가님의 블로그 글들만 참고해 보셔도, 어느 정도의 반대 근거는 다 제시돼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1. 오류라고 확신하는 분들한테는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겠지만 저는 아무리 원전을 읽어보고, 관련 논문들과 오류 지적글들을 뒤적여보고 제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봐도 오류다라는 '확신'까지는 안 가네요.
2. 그런데 오류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평가원에 문제제기하는 것에는 지지합니다. 평가원 너무 선지를 막 던진 듯 해서 평가원의 설명을 보고 싶기도 합니다.
덧붙임. 이러다가 평가원 이 문제 오류라고 하면 대환장 파티가 되겠지만요. ㅜㅜ
출제 오류가 맞다 / 출제 오류가 아니다
둘 중 어느 쪽에도 확신은 못하시는 건가요?
굳이 하자면 아니라는 쪽으로 기우는(?) 중입니다. 처음에는 문제 풀면서 출제 오류인듯했다가...이래 저래 뒤적거려보니...아니겠구나..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그것과 별개로 이 선지 출제자는 욕 좀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의제기하는 분들에게 힘이 실렸으면 하는게 제 마음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혹시 오류 주장을 하는 쪽의 근거가 오류를 입증하기에 불충분하다고 판단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Zola 강사님을 평소 신뢰하던 사람으로서, 강사님의 판단이 저와 다른 것 때문에 강사님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수시랑 정시 면접 정리되고 나면 어차피 수능 분석서 작업을 하고 내년 강의와 오르비 공개 자료에서 언급해야 하니까..여기서는 생략할게요^^ 무엇보다 지금은 님들의 힘을 빼면 안되니까요. 온 힘을 평가원을 향해서!!!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