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은수. · 880421 · 21/11/27 14:23 · MS 2019

    물리학과로 오세요
  • 오르비의회원 · 1087773 · 21/11/27 14:27 · MS 2021

    컴공 물리 꼭갑니다 ㅋㅋ 진짜 꼭
  • 상냥한 뱀상어 · 1039888 · 21/11/27 14:36 · MS 2021

    그런게 말은 참 쉽긴 한데..

  • 오르비의회원 · 1087773 · 21/11/27 14:41 · MS 2021

    사실 이 글의 요지는 개개인의 의지 등에 대한 것이 아니라 어떤 특정과의 미래를 점 친겁니다ㅋ 이제 사람마다 의지나 지향점 등에 따라 생각대로만은 안돼서 문제죠 ㅋ

  • 우유우유유우 · 559452 · 21/11/27 19:18 · MS 2015

    수시나 점수 때문에 수학과를 갔으면 몰라도 공대를 두고 수학과로 진학하지는 마세요. 전망 별로 안좋습니다.

  • 고의고의고의 · 1095171 · 21/11/27 20:54 · MS 2021

    근데 저 아는 분 중에 은행인지 금융권 회사인지 은퇴하신 분이 수학과 나오셨는데 좋다고 막 그러시던디 아닌가요??

  • 우유우유유우 · 559452 · 21/11/28 11:32 · MS 2015

    주변에 spk 수학과나 hymps, 옥스브릿지 수학과 분들도 종종 뵙곤 하는데, 자연과학 분야는 전공필수가 응용과학인 공대보다 훨씬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부 과정에서부터 본인이 자신만의 러닝커브나 커리큘럼을 구성해야하는, 자유전공과 비슷한 경향이 있어요. 물론 수학과, 물리학과 분들 모두 갈 길 잘 찾아가고 하고싶은 일 하는 분들 많지만 이후에 cs, econ, ee 등 관련 분야로 빠질 때 딱히 학부전공생보다 우위에 있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말씀하신 석박 공학과정을 진학한다고 해도 탑스쿨 랩이나 펀딩 등에서 밀릴 수도 있고, 러닝커브도 더 길어지니까요.
    수학과가 경제학, 혹은 컴과 쪽에서 더 대우받으려면 해당 학부 출신들과 동일하거나 더 월등한 능력을 보이면서 수학적인 전문성까지 갖춘 경우이지, 수학만 잘한다고 대우해주진 않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은퇴하신 분들같은 시대엔 좀 다릅니다. 당시엔 해당 과 학생들 다 뽑고도 수학과도 더 뽑고 하니 들어가서 두각을 보이면 되는 문제였으니까요.

  • 2400! · 845515 · 21/11/28 09:49 · MS 2018

    그걸 왜 수학과를 가서 합니까 공대를 가서 수학을 잘 하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