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최저 낮다고 징징거리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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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자리 뺏어서 가는 것도 아닌데 뭐
대학이 중요시 하는 가치가 수능이 아닐 수도 있지
그럼 최저 없는 일반은? 타 의대는?
수능 못 본다고 수학 능력 떨어지는 거 아니고
억울해할 것도 없고 질투.. 질투는 해도 될 것 같긴 하다 피해만 안 주면..
수능 망쳐서 수시 안전빵 만큼 나온 정시파이터가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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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학이 뽑고 싶어하는 사람 뽑는다라는 논지와,
2.그 뽑고싶어하는 사람 뽑을때의 방식이 ‘공정하냐’라는 논지는 전혀 별개의 문제니까 그런거죠.
만약 님 말씀이 진리라고 한다면, 지난 2019년부터 아직까지 얘기나오고 있는 ‘부산의전출신 어떤 분’에 대해서 저희는 침묵해야합니다.
뽑는 과정 자체가 불합리했던 경우를 제시하면 안되죠 설지균 입학생이 불합리한 과정으로 선발된 인재인가요?
불합리와 불공정은 또다른 문제입니다.
서울대가 지균을 뽑는 방식이 불합리적이다? 아니요 체계도 있고, 합리적이에요.
서울대가 지균을 뽑는 방식이 불공정하다? 네 이건 불공정합니다. 애초에 그 지균에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내신에 있어서 내신의 지역간 획득 난이도는 매우 형평성이 어긋나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최소한의 ‘공정성’이라도 보장할 수 있는 최저를 깔으라고 하는건데 이 요구는 합당하다 봅니다
좋은 의견인 것 같네요
사실 저런 비판은 의견이 아니죠. 가치의 문제가 아닌 그냥 옳은 비판에 가깝습니다. 지균/학추와 같은, 사실상의 할당제를 통해 들어온 이들의 대학에서의 성적과 아웃풋이 별로라는 건 수도 없이 증명되었을 텐데요.
이말 공감. 표현이 다른 얘기를 하자면 대학이 사람을 뽑는 기준은 어떻게 됐던 대학 마음대로임. 그래서 낮은 최저로, 기회 균등으로 사람을 뽑는다고 해도 나는 "운이 나쁜" 거임. 내 능력이 이 사회에 인정받기에 약간 부족한 거니까, 5년전에 태어났으면 대학가기 쉬웠을테니까. 근데 그럼 거기에 대해서 침묵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가? 그건 역시 아님. 합리적인 근거가 있고 내 이해를 위해서라면 충분히 말을 할 수 있고, 만약 말을 할 수 없는 일이라면 그건 잘못된 것. 무언가가 맞다, 옳다라는 담론에는 항상 그것이 틀릴 수도 있다는 전제가 숨어있음.
부산의전 케이스는 불합리+불공정이고, 지균은 불공정이지ㅋㅋㅋ 같은대학인데 왜 수시랑 정시랑 문제해결능력이 다를까 잘 생각해봐. 수시로 가야할 인재는 극히 소수다.
애초에 정원이 정해져있는데 뭘 자리를 안가져가ㅋㅋㅋ 최저 적어도 3합6이라도 박든가.
정시 정원이랑 별개잖아
정시 늘어나면 당연히 수시애들 덜뽑는거지. 최저강화하면 정시몫으로 늘어나니까 하도 징징쳐대서 최저 없애준거아냐
3합6일 때 서울대 지균 정시 이월 to가 있었는 줄 아세요?
작년에도 이월됐는데?
그냥 대학가서 열심히 해. 불공정한 과정으로 결과를 합리화 하려하지말고
제가 불공정한 과정으로 결과를 합리화한다구요??
쿨찐인 척 메신저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건 좀 그렇죠
본인도 썩..
이과 기준 의대 치대 빼곤 다 미달이란 소리들은거 같은데 최저 못맞춰서
내가 아는 의대 교과는 다 최저가 있을텐데
솔직히 작성자 글에 동의함
3개 3등급 할바에는 최저 아예없애고
면접비율 극강으로 올리는게 차라리 나아보임
대학이 중요시하는 가치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은 동의
최저없는 인설의는 암말 안나오긴함ㅋㅋㅋ 알아서 잘 거를텐데
걔네들은 최저 3합3박아도 알아서 뚫을걸?ㅋㅋ
글쎄요 자사고 과고는 수능최적화가 아닐텐데ㅋㅋ
의대 수시 준비해서 이쪽 판 조금 아는데 꼭 그런건 아니에용
대구권 최저 못맞춰서 다 떨어져도 인설의 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물론 내신이 아주 좋음

배 터지겠네일반은 내신만 반영하는게 아니라서 저같은 2점 후반도 충분히 1차 붙을 수 있는데다가 2차가 거의 논술급으로 어렵잖습니까
알아서 잘 하겠지 서울대교수들 입시짬이 몇십년일텐데
본인은 3합 9할바엔 그냥 최저없이뽑는게 더 나은거같음
최저 없이 뽑는 대신에 면접에서 좀 더 변별을 하면 좋을듯요
나는 현재의 지역별 교육격차 때문에 지균이라는 전형의 존재 취지에 매우 동의하고 지균으로 온 친구들이 대학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내고있음. 그래도 수능최저라는 것은 내신성적으로 알기 어려운 객관적인 학업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함. 근디 3합 9는 서울대에서 전공을 수학할 수 있는 기본적인 수학능력보다 훨씬 떨어지는 수치임. 그래서 그럴바엔 최저를 폐지하고 면접을 지금보다 강화하든지 해서 변별을 하는것이 맞음.
뭐 수능 잘 본다고 능력이 좋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요.
내생각엔 수능을 잘본다고 능력이 좋은건 아니지만 수능을 3합6정도도 못본사람이 능력이 좋긴 힘들다고봄
(나도 4합8..으헤헤)
모든 시험은 성적으로 능력을 평가하죠, 극단적 예외는 어차피 알아서 걸러짐 상관계수가 매우 높은게 맞음
능력이 좋으면 수능을 잘 볼 가능성이 높은가 : O
수능을 잘 치면 능력이 좋은가 : X
수능을 못 치면 능력이 나쁜가 : X
저도 첫 수능은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쳤고 4합 8 턱걸이로 띄웠어요.
대신 1년 공부하고 나니까 의대 성적 나오더라고요.
시간과 자본을 갈아넣아야 점수가 잘 나오는 시험이 수능이고, 그래서 3합9가 뭔 상관인가 싶어요.
3년 갈고 학원비 1억 부어서 수능 잘 봤다고 그 사람이 서울대 지균 학생보다 능력이 좋다고 볼 수 있을까요?
저도 재수생에 어쩌다보니 정시파이터 됐지만, 제가 입학처장이면 솔직히 후자를 뽑고 싶네요.
제말을 이해를 못하신듯 3합9가 시간과 자본을 안갈아넣으면 못나올 등급임? 솔직히 3합 3을 하자는게 아니자나 3합 6에서 7정도를 시간과 자본을 많이 안갈아넣어도 못맞춘다면 걍 능력이 없는거임
수능 위주로 공부 안하다가 막판에 시작하면 그럴 수도 있죠. 하한선이 딱 그정도?
학기중에 내신공부올인한다고해도 방학때 비교과챙기면서 남는시간 많은디 그때 수능공부하고 그러는거지 막판에 공부를 시작한다는거자체가 서울대에 오면 안됨
서울대에 와도 되는지 안 되는지야 입학처가 판단하겠죠
전 일반전형이라 그런지 심층 면접 준비 + 자소서 쓰다보면 시간 아예 없더군요.
3합 9? 그냥 씹게이
혜원이 시원하다!!!
최저 높든 낮든 수시로 뽑는거 관심은 없는데 최저 3등급으로 해놓을거면 왜 최저 거는지 이해는 안감. 차라리 최저 없는게 가오 살지 3등급이 뭐냐
메타 또 열렸네 나도 덕코 수금 좀 해볼까
왜 상관이없음. 최저따라 정시이월이 달라지는거아님?
또 시작이구나 ㅋㅋ
전통놀이 ON
그래도 3합 9는 지방대도 아니고 상식적으로 납득 가능한 수준이 아닌데.. 일부 지방고 내신 비리나 몰아주기 심하고 1등급도 쉬운거 팩트인데 적어도 3합 5~6은 맞춰야 정상 아님?
ㄹㅇ 3등급이면 전국 20프로정도 되지 않나? 우리나라에서 젤 좋은 대학인데 전국 20퍼는 좀...
최저를 걍 좀 올리면 좋겠음. 내 친구같은경우는 고등학교 3년내내 열심히 살았고 여름방학때부터 수능공부시작했는데도 정시로 연고대 갈 성적나옴..
솔직히 진짜 잘하는 애들은 지균 할만큼 내신도 잘나오고 정시로도 연고대 뚫을 성적 나옴
내 친구 얘기임
그렇지 않은 사례도 있어서 불공정 얘기가 나오는 것 같네요
정시 성적만 놓고 보니까 불공정 이야기가 나오는것뿐, 그 사람이 지균 수시에 합격하기 위해서 3년간 공들인 노력들은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것 같네요 솔직히 뭘 하든 잘되기만 하면 되죠 불법적인 것도 아닌데..
자기한테 불리하면 불공정, 유리하면 공정이란 소리같은데.
꼬우면 시골가서 1.0 받고 전교1등해라
ㄹㅇㅋㅋ 꼬우면 시골가면 됨
부모님한테 이사 가라고 징징대야 됨? ㅋ
ㅇㅎㅎㅅㄱ
지역마다 내신 차이가 있으니 내신으로 설대가 불공정하다는 소리를 하면서 정시는 지역마다 교육수준 차이가 얼마나 나는데 불공정 소리 안함? 공정이라는 잣대는 상황에따라 다를 수밖에 없음 그래서 각자의 입장에 맞게 정시 수시 있는거 아니것음?
대학한테 뭐라해야지 왜 학생들한테 뭐라함
너가 선택한 학교 ㅋㅋㅋㅋㅋ
너가 선택한 정시파 ㅋㅋㅋㅋㅋ
절대! 절대!! 안바꿔준다 ㅋㅋㅋㅋㅋ
자자. 다른건 모르겠고, 학종챙기느라 수능공부는 3학년 2학기에나 시작, 그래도 서울대 학종 통과할정도로 내신,동아리,봉사,대회,독서 열심히 한거잖아요. 이건좀;;; 뭐 봉사 연평균 200시간에 동아리 두개세개씩 들고, 대회 매달 한두개 이상 나가면서 독서 매달 두세권씩 하는거면 모르겠는데, 솔찍히 저도 인서울 일반고에서 고2까지 내신 1.04에, 동아리장이었고, 독서도 꾸준히 했고, 대회도 웬만하면 많이 참가했지만, 중간기말 한달전 제외 기본적으로 고등학생의 메인은 수능공부임. 그리고 내신을 얼마나 내신만 잘보기 위한 수박겉핥기식으로 공부하길래 내신이랑 수능이 전혀 다르다는 식으로 말씀들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내신에서 정말 극상위권들은 그런식으로 내신공부안함. 당장 나같은경우만 봐도 평상시 수능공부+풍부한 독서를 통해 이미 수업시간에 배우는 큰틀은 알고 수업들어갔고 수업시간에 웬만한 세부정보들 다 외우고, 쉬는시간에 꾸준히 복습해주고, 시험기간에 한번더 복습하기에 용이하게 가벼운 메모나, 요점정리 정도 해놓으니까 시험 2주전에 내신공부 들어가도 전혀 지장이 없었음. 과목에 대한 제대로된 이해와 충분한 실력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암기와 양치기로 본인실력보다 좋은 점수를 받으려고 할때나 내신을 한달반, 두달 전부터 준비하지 보통 한달전부터만 제대로 준비해도 떡을 칩니다.
+고2때까지 1.04였으면 고3땐 뭐했냐는 질문 있을까봐.. 그냥 나는 학교선생님들이 어차피 정시는 안된다. 이런말들이 듣기싫었음. 그리고 아무리 내신을 초극상위권수준으로 받고 생기부를 빵빵하게 채워도 원하는 대학에 100%합격한다는 보장이 없는 수시라는 제도도 싫었음. 그래서 고3때부터는 걍 내신 안하고 수능에 올인하기로함.
나도 수시로 합격한 사람들의 능력, 노력 비난할 생각 전혀없음. 그런데 위에 저건 집고넘어가자는 거임. 아무리 수시러라고 해도, 정말 충실하게 맞는 방향으로 공부하는 고등학생이면 고3 2학기나 되서야 수능공뷰를 하지는 않음.
수능 못 본다고 수학 능력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 이건 뭔 문장이냐
ㄹㅇㅋㅋ
애초에 능력을 시험으로 평가하려고 보는거 아님?
ㄹㅇ 이건 현 교육부와, 평가원에 대한 저항인가..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인데. 수능성적과 대학수학능력이 무관하다네...
근데 수능이 다가 아님 3합3이어도 서울대에 안맞는 인재일수도 있고 3합9여도 서울대에 맞는 인재일 수도 있는거지
왜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가 지들이 뽑고싶은 학생 뽑겠다는데 뭐라하는지. 이거 뭐 맨날 쳐나오는 수시정시 논쟁이랑 같은 거 아님?
서울대가 하는게 옳다고 생각이 안 들면 반문할 수도 있는거지
ㅋㅋ그걸 반박하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설대나 서강대나 최저가 약한만큼 수시가 우월한 학생들 뽑겠단거니까
애초에 일반전형은 최저 없잖아요
높은 대학에 최저 없는건 어느정도 이해 안 되는게 맞음 최저는 다 걸어야 한다고 생각
의대와 서울대 최저 갭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지 않으심?
첫문단은 ㅇㅈ함 서울대에 맞는 인재일 지도 모르져. 그런데 전 일딴 그부분에서 회의적임. 두번째문단은 전혀 맞는말이 아닌듯. 지들이 뽑고싶다고 하면 입다물고 다 받아들여야 하는건 아님. 가령 5억을 내면 서울대 합격 가능합니다. 이래도 그냥 지들이 뽑고싶으면 뽑는거지. 하고 입다물라고 할건가요?
ㅋㅋ그니까 수시는 대학이 지들입맛 고르는거고 정시는 학생들이 원하는데 가는거란 말 항상 나오지 않습니까... 저도 정시가 좋아요 수시가 편해서 수시로 가는거지
근데 5억 비유는 잘못한 거 안 느껴지시나요?
논지를 흐리지 않았으면 좋겠음. 5억비유는 최저 333이 5억내고 가는것과 다를바가 없다는 취지에서 든 비유가 아니라, 대학에서 본인들 뽑고싶은학생 뽑는데 왜 난리냐는 주장에 대한 반박임.
너무 극단적으로 가셨어요ㅋㅋㅋ
근데 애초에 수시제도가 그런거 아닌가요? 그건 최저문제가 아니죠 최저가 낮다는거랑 대학
그럼 서울대에서 수학1 아니면 안뽑겠다~ 하는건 공정한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수학1을 맞춘 수시가 살짝 아쉬운 학생이 낫냐, 아니면 누가봐도 심화내용을 다뤘지만 미끄러져서 수학2가 나온 학생을 뽑는게 낫냐 한다면 서울대에선 전자를 희망하겠다고 그런 조건을 걸어둔거겠지만.
최저가 되게 낮은건 ㅇㅈ하지만 왜 연세대교과는 최저없는거 뭐라고들 안하고 3합9 설대만 걸고 넘어지는지 의문이네요 뭐 그건 제 생각이지만요
아 연세대 교과에 최저 없는건 몰랐네요. 일단 저는 다른 대학은 다 맞게 뽑고 있는데 서울대맠 문제가 있다. 이건 아니고 그냥 서울대 최저가 333? 이건 문제있는데? 이생각이었어요. 그리고 이게 공정하다, 저게 공정하다의 측면에서 든 예시 자체가 아니라니까요. 서울대가 정하면 닥치고 받아들여야되는게 '아!니!다!' 라는 취지의 예시지
아 물론 돈내고 서울대 입학이랑, 3합9랑 같다는 말이 아님. 그냥 서울대가 그렇게 정했다고 암말 안하고 무조건 입다물어야 하는건 아니라는 주장에 대한 극단적인 근거일 뿐.
ㅎㅎ저도 편하게 가겠다고 수시로 썼지만 x발 이x끼들이 나를 안뽑아줘? 안 가 x발 이러면서 화내고 있어요 제 나름 학생회, 공동교육과정 등등 진짜 다 챙기고 남들 안하는 것도 다 해보고 봉사도 꾸준히했지만 대학에서 안 맞는 인재라면 그만~ㅠㅠ 이게 수시잖아요?
솔직히 최저가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생각을 항상 해요 솔직히 연대종합 2합5(수학포함, 탐구는 하나만)+영어3 이것도 되게 최저는 쉽거든요(근데 못맞춘 사람이 있더라고요?)
에휴 전 제가 x반고라 생각했던 우리학교에 정시에 강한친구들이 꽤나 많아서 저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고요 근데 전교 1~2등이 설대최저도 못맞추면 얼마나 급떨어지는 학교일지 궁금은 하네여
저는 그런학교가 실존한다면 그학교 학생보다는 교사진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싶어요. 얼마나 시험문제를 해당과목의 수학능력과 핵심에 벗어나게 단순 암기식으로 출제했길래, 우리나라 최고의 평가집단과 교수진이 출제하는 수능과는 완전히 동떨어지는 방식의 평가가 이루어진것인지에 대해서요...
수시의 제도적 문제를 덮으려면 최저락을 걸어두는게 맞음
그냥 서울머 홍머병임 ㅋㅋ
그러면 한개 두개 틀려야 가는 서울대 치대를 지방일반고 간후에 수능 33156받아서 가는게 말이 된다고 봄? 남들은 정시에 인생 갈아넣었는데 ㅋㅋ
꼴뵈기 싫네 ㄹㅇ
"수시 잘 보지 그럼 ㅋㅋ" 이런 반박은 피장파장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거임 그렇게 따지면 수시 문제도 다 똑같이 줘야지
에휴 이메타 본게 3년이 넘는데 또 흥분을 ㅠㅠ 너무 애같이 굴었네요..
이런측면에서 비난할 수는 없다고 봐요. 최저 333은 선 넘은게 맞는데, 이건 학업역량면에서 아무리 수시라도 대한민국 최고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이라면 최소한 333은 아니지 않느냐. 라는 취지에서 선 넘었다고 보는거지, 정시보다 노력을 덜했다거나, 그거 때문에 질투가 난다거나 이런쪽으로 끌고가면 안됨
저랑 같은 학교였는데 23학년 때 나보다도 수학 못했음. 재능도 제가 더 뛰어나고 제가 더 열심히 살았음. 그런데 결과를 보세요 ㅋㅋ
저도 충분히 공감은 갑니다. 그런데 '열심히'라는 주장으로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여론을 형성하기에는 참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요.. 그런데 그와 별개로 다른 모든 능력과 노력을 고려하더라도 대한민국 최고대학의 학업역량이 세과목 333은 너무 낮은거 아니냐? 라는 쪽으로는 충분히 설득력을 갖출수 있을거 같다는게 제 개인의견이네요. 이에대해 다른 사람들이 333도 충분하던데? 라는 의견이 다수의견을 형성하거나, 시간이 좀 지나서 실제로 333학생이 서울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다는것이 입증되면 제 생각도 수정될 필요가 있겠지만요.
서울권이나 자사고에서 수시로 간 애들을 보면 확실히 역량이 뛰어난거 같아요. 그 친구들은 수시도 챙기고 정시도 버리는거 없이 다 챙기더라구요.
게시물이 너무 자극적이라 본의 아니게 흥분 했네요 ㅠㅠ
수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실력은 분명 '잘하는 일반고 중상위권 학생' > '흔히 말하는 ㅈ반고 전교1등 학생' 이지만, 대학의 레벨은 그 반대가 된다는 것이 문제점이죠. 대학이 아무리 다른 것을 중시한다고 치더라도, 전국 최고 대학이라고 불리우는 서울대학에서 3합 9라는 얼토당토없는 최저를 걸어놓고 코로나로 인한 학력저하 어쩌고저쩌고 하는것부터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대학은 심화적 공부를 배우러 가는 곳인데, 수능 수준의 국어지문도 못 읽고, 수능 수준의 미적/기하/수1수2문제도 못 푸는 학생이 어떻게 최고 대학 수준의 심화과정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핀트는 수시는 정시에 비해 학생의 실력을 평가하는 척도가 너무 애매함
어느정도 공감은 가는데 '실력' 이라는게 학업역량만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종합적으로 다양한 역량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학업역량이 더 뛰어나지만 더 낮은 수준의 대학을 가는거 자체가 꼭 문제는 아닌거 같네요. 다만 아무리 다양한 요소가 있어도, 서울대에 입학하는 학생의 학업역량 하한선을 333으로 정하는건 좀 아니지 않느냐.., 학업역량이 덜 우수하지만 뽑는다면 그럴만한 분명한 사유가 존재하는게 맞는가... 라는 취지의 비판이 가능할거 같아요.
비학업적 역량을 생기부로 평가하는데 진심으로 그게 맞는지 의문임 막상 선생님들도 왜 하는지 모르겠다 는 의견이 태반임 제대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음
진짜 지방입장에서 단순히 수학능력 부족이 문제가 아니라 돈,정보가 없어서 3합6은 힘들 수도 있음.
작년에 수의대 가려고 최저 맞추는 친구 있었는데 가형을 수완,수특, ebs문제집으로만 준비했었음. 결과적으로 국,영 1등급에 수가4등급으로 맞추긴 했다만 지역별로 최저를 맞출 수 있는 상황,조건이 너무 다름. 국,영 1등급 받는 얘가 수학능력이 부족해서 가형 4등급은 아니라고 봄.
대치에서 3년동안 몇천만원 갈아넣으면서 3합6 맞추기, 3년동안 패스,교재 걱정없이 공부해서 3합6 맞추기, 위와 같은 상황 속에서 3합6 맞추기..... 이게 같은 난이도에 공정한 경쟁임?
무튼 본인 기준에 '최저 낮아보인다고' 이것 못맞추면 대학올 자격이 없다, 불공정하다 하면서 수시제도 무지성 까내리기 하는 건 좀 그럼.... 다른 수시 적폐 케이스는 ㅈㄴ 역겨운거 ㅇㅈ이요. 할말없
돈 정보가 부족한건 국가가 해결해야할 문제임 오르비도 사교육 격차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려 하고 있고,
아 이거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을 개선하고 싶었다면, 3과목 222에서 3과목 합 6~7정도로 바꿨다면 적절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거 333이라는게, 3등급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3등급이라는건 그 과목 킬러 싹다틀리고 준킬러도 몇개 틀려줘야 나오는 점수고, 과목에 대해 초등과정부터 꾸준히 바른 방법으로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는 도저히 나올수없는 점수임.
지균은 수학에 비유하면 '기울기'를 보고 뽑는 전형이라 오히려 최저 없어도 된다고 봄.
지방고 전교 1등하는 학생들이 대치키드보다 '함숫값'인 수능 성적은 낮겠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의 결과물을 낸 만큼 기울기는 평균적으로 더 높을 거라고 생각함.
그런 애들 데려가려고 지균이라는 전형이 존재하는거고, 실제로도 1학년때는 학점에서 밀리는 데도 불구하고 학년 올라갈 수록 차이도 사라지거나 오히려 역전됨.
몇년정도 지나서 3과목 333을 턱걸이로 겨우 맞추고 서울대 입학한 학생이 실제로 우수한 역량을 보이는게 입증되면 이런 비판들도 자연스럽게 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제 짧은 견해로는 3과목 333이 서울대에서 그정도 역량을 보이지 못할거 같아요... 뭐 실제 결과는 시간을 두고 기다려 봐야 알게 되겠지요.
가면 다 알아서 잘 함. 솔까 중경외시 되는 열심히 하는 애들도 데려다 놓으면 중간하게끔 죽어라 함. 문제는 그렇게 뽑는게 공정하냐는 거지
연세대 의대, 연세대 치대 학교장추천은 최저도 없는걸요 뭐 ㅋㅋㅋㅋ
그것도 잘못된게 맞다고 생각함 서울대는 왜 333을 걸어놓은지 모르겠는거고
음...'서울대의 최저가 333인건 너무 낮다'는 비난,비판,주장은 그냥 서울대가 333? 너무 낮은데? 이거지 다른 대학 싹다 확인해봤는데 다른대학은 아무문제없고 서울대는 문제있는데? 이런건 아니에요.
연의 면접 풀어보고 말하시는거죠?...수능이 나음
어떤거 나왔나요? 한번 보고 싶은데 아직 올해게 올라오지 않은건지 입학처엔 없네요
맨날 물리위주로 내다가 화학으로 내서 머리가 띵
솔직히 여기분들 1년 공부 안해도 333은 나오잖아요 그딴 최저에 걸리는 애가 있다는게 그냥 웃음벨이지
걍 고교등급제 하자 ㄹㅇㅋㅋ
지역균형이라는 자체가 애초에 모순적임.. 특목자사 다 제외하고 고등학교 배정이 애초에 뺑뺑이인데 같은동네 여도 어떤학교는 갓반고이고 어떤학교는 ㅈ반고인데, 그걸 학생들이 선택해서 가는것도 아닌데 더 똑똑한데 학교 수준이 높다는 이유로 누구는 대학못가고 학교 수준이 낮아 내신따기 쉽다는 이유로 333이어도 서울대 프리패스 한다는 게 참 말도 안됨.
보니까 정시로 서울대도 아닌데 왜 본인이 서울대 수시를 왈가왈부함? ㅋㅋㅋ 시발 누가보면 정시로 서울대 뚫는 사람인줄
너 정시러아니라 수시충이지?ㅋㅋ
정시파이터면 그입에서 그런말이 나올수가 없음
의대 교수 피셜: (정시 비하 아니고 실제로 한말) 정부에서 계속 정시 늘리리고 하지만 정작 서울대는 수시 비중 니두고 싶어서 정시에도 내신 반영함. 그 이유는 실제로 수시로 들어온 애들이 내신을 한 짬밥이 있어서는 모르겠지만 더 성실하게 잘하고 말썽을 덜 피운다나. 결국 대학공부도 수능처럼 한방이 아니라 내신시험랑 수행평가 느낌이니깐? 출처 물어보지마삼. 아는 지인임
최저 못맞춰서 죄송합니다..
그냥 정시 100하면 이렇게 싸울 필요 없을텐데.
수시인데 싯파 최저 강화해 걍 욕먹이지 말고
내가 수능 허수 돈 ㅈㄴ 바른 생기부따위한테 3년 꼬라박은 생기부로 질 생각하니 치가 파들파들 떨린다 하
할많하않
대한민국 1등 대학을 가는데 최저가 3합9?ㅋㅋㅋㅋ 중앙대 논술도 3합 6인데ㅋㅋㅋ이러니 수시충이 욕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