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도입·난이도 논란까지...갈수록 설자리 좁아지는 수능

2021-11-26 18:20:21  원문 2021-11-26 17:11  조회수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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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학생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듣는 고교학점제가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당장 전국 시도 교육감들은 고교학점제 도입 취지를 살리기 위해 2026, 2027학년도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폐지하자고 요구하고 나섰다. 현행 대입 전형 가운데 수시 학종과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될 경우 수능 영향력이 한층 축소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협의체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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